손용식 교육문화 체육복지국장의 총괄 설명과 질의가 있고 난 뒤 를 상대로 일괄 질의에 들어갔다.
박기범 의원은 직장운동부 테니스 감독 해임과 관련해 지노위, 중노위, 1심에서까지 패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재판을 계속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는 비용 측면이나, 근로자 측면에서도 올바른 방식이 아니라며, 이 부분은 절차를 지키지 않고 해고를 했기 때문에 발생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안극수 위원장. ©시사&스포츠
|
또한, 양지공원을 체육공원(리틀 야구장 건립)으로 건립을 하는 데 있어 주민들의 민원으로 인해 무산된 가운데 또 체육시설을 중심으로 조성을 한다면, 지역주민들에게 또 다른 원성을 들을 수 있는 개연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손용식 국장은 조성할 때 충분하게 고려해서 주민들과의 마찰을 최소화해서 조성을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영경 의원, 직장운동부 100억 투입 앞으로 어떻게 하실 것인지?...손 국장 도민체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국제대회를 강화할 수 있는 종목과 비인기 종목이지만 하키 육성, 성적이 미비한 종목은 국내 대회에 치중할 수 있도록 용역을 통해 개편할 생각을 하고 있다.
이 의원은 선수들을 성적으로만 보지 말고 우리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것인지, 비인기 종목이라 하더라도 함께 만들어나가는 방법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민영미 의원, 시민을 위해 만들어 준 시설 너무 만족스럽고 고맙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시설 더 많이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민 의원은 성남FC 이재호 사무국장에게 앞으로 구단에서의 역할 당부의 말에 이재호 사무국장은 앞으로 구단이 사랑과 기대를 받는 마음에서 경험이나 지식을 가지고 성실하게 업무에 임하겠다고 답했다.
김영하 대표는 고통과 어려움이 많은 한 해였지만, 2025년도에는 멀리 보고 잘 준비해서 시와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결과물들을 만들어 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박명순 의원, 사기 저하 걱정되고 우려된다. 성남FC 분위기는 어떤가?...김영하 대표 2024년 너무나 조급한 마음에 패착이 있었다고 본다. 지금은 너무나 힘들다 하지만 2025년에는 반드시 최고의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잦은 감독 교체로 인해 구단과 선수들에게도 안 좋은 환경이 작용 함으로써 힘들었지만, 2025년에 기회가 주어진다면 사퇴를 불사하는 한이 있더라도 최선을 다하겠다.
▲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박물관사업소, 문화예술과, 체육진흥과 행정감사장 모습. ©시사&스포츠
|
안극수 위원장은 총괄 발언을 통해 집행부 고생 많으셨다. 이번에 지적된 사항들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해주시기를 바란다. 업무가 많고 힘든 부서인 것 잘 안다. 하지만 잘한다고 칭찬은 할 수 없지만, 당부의 말을 전하고 싶다.
청소년재단이 안고 있는 문제점 많지만, 청소년재단 대표이사가 사표를 내고 그만두어 공석에 있다. 청소년들을 위한 재단이 대표의 공백이 길어지면 많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손용식 국장에게 잘해주시기를 당부했다.
손용식 국장을 비롯한 과장님들이 잘해주시고 있어 그나마 고맙게 생각한다. 태권협회 소송도, 축구협회 동호회 운영 문제, 직장운동부 문제, 장애인체육회 등 많은 문제를 보이고 있어 안타깝다.
최고의 실력을 갖추신 분이 계심에도 불구하고 많은 예산이 쓸모없이 예산만 낭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일 수 밖에 없다며, 오늘과 내일의 비전이 없이 많은 예산만 갖다가 쓰고 있다. 손용식 국장님이 잘 풀어내 주실 것을 믿는다고 말하면서 잘 부탁드린다고 말하고 행정사무 감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