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가 2024년 1~3차 팬 프렌들리 클럽 상 전문 심사위원 평가에서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팬 프렌들리 구단으로 입지를 다졌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지역 어린이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과 탄천종합운동장에서의 원정경기 응원전,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콘텐츠로 주목을 받았다.
▲ 성남FC, 글로벌 베이커리 브랜드 브리오쉬 파스키에와 후원 협약!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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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팬 프렌들리 클럽 상 팬 투표는 11월 21일(목) 오전 10시부터 11월 24일(일)까지 ‘K리그 KICK 어플’을 통해 가능하며, 성남FC를 1순위로 선택해 구단을 응원할 수 있다.
성남FC는 지난 9월 홈 경기장에서 즐기는 원정경기 행사를 진행했다. 일요일 늦은 저녁 부산에서 열리는 장거리 원정길이 부담스러운 팬들을 위해 홈 경기장인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원정경기 단체 관람전을 마련했다.
캠핑 존과 빈백 존 등 이색 좌석을 마련해 팬들에게 새로운 단체 관람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3년 연속 ’탄천 맥주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매년 다양한 맥주 제조사와 협력했는데, 올해는 세븐브로이와 함께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마련했다.
▲ 성남FC, 팬 프렌들리 클럽 상 전문가 평가 1~3차 연속 1위 달성.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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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알코올 맥주와 어린이, 청소년도 마실 수 있는 음료를 준비해 행사 약 8,800여 명의 팬이 홈경기를 찾았다.
CRM 마케팅도 돋보였다. 성남FC는 팬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년에 이어 ’팬이 수상 주인공‘이 되는 SFC 멤버십 팬 어워드를 진행했다.
구단은 ‘올해의 팬’과 가입 멤버십 등급별 ‘최우수 멤버십 회원’을 선정해 시상했다. 홈경기 예매 횟수, 온/오프라인 이벤트 참여 여부 등을 점수화하여 팬들의 재방문, 재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를 통해 유료 멤버십 가입자는 처음 도입한 지난해 대비 51% 증가하며 팬 베이스 확장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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