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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4.11.0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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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성남아트페어 개막전 가져
10월1일부터 10월10일(10시~18시 월요일 휴관)까지 성남아트센터 갤러기 808에서 관람할 수 있어...
 
변건석기자
 

사) 한국미술협회 성남지부(회장 김보연)가 1일 오후 5시 성남아트센터 갤러리 808에서 개인 부스작가 24명, 그룹 부스작가 10명, 초대작가 7명, 운영위원 9명 총 50명의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 “제13회 2023년 성남아트페어” 개막식을 가졌다.

▲ 제13회 성남아트페어 개막전 축하 테잎 컷팅식.  © 시사&스포츠

▲ 제13회 성남아트페어 개막전.  © 시사&스포츠

 

이날 개막식에는 신상진 시장을 대신해 손용식 교육문화체육국장, 송위혁 성남 예총 회장, 김병욱 전 국회의원, 이제영 도의원, 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 김성태 전 성남 예총 회장, 성남영화인협회 정지희 회장, 구자승 성남아트페어 조직위원장, 성남미술협회 신미선 전 회장 등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화려함과 세심함, 기교와 창의성, 색의 조화를 만들어내는 신의 손을 가진 미술 작가들의 멋과 품위를 한껏 즐기며, 취해가는 가을의 정취를 작가들의 작품과 눈을 마주치며 행복을 느껴볼 수 있어 만족의 시간을 만들어 간다.

 

성남미술협회는 개회식에 앞서 “제13회 2024년 성남아트페어” 전시회를 축하하는 테이프 컷팅식을 가졌다.

▲ 성남미술협회 김보연 회장.  © 시사&스포츠

 

성남미술협회 김보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남의 문화적 가능성을 기반으로 발돋움한 성남미술 시장인 성남아트페어는 성남지역뿐만 아니라 수도권의 다양한 미술 수요층에 기회를 제공하며, 미술인들과 시민이 소통하는 장으로서 유능한 미술인들의 창작활동에 동기를 부여하는 데 앞장서왔다고 말했다.

 

문화예술은 우리의 일상에 스며들어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매개체라고 말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공감하는 과정에서 그 본연의 가치는 더욱 높아진다고 말하고 성남시 문화예술의 행보에 더욱 힘차게 힘을 보태는 예술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구자승 조직위원장.  © 시사&스포츠

 

구자승 성남아트페어 조직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화예술은 시민 개개인의 삶 속에 어우러질 때 진정한 가치를 발휘하는 것이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지역 문화예술의 풍성함에서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지역 문화예술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애정과 격려, 참여를 기대하며, 성남 시민 여러분들께서 이 축제 현장에 함께 하시면서 가을의 풍요로움을 만끽하시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손용식 성남시 교육문화체육국장.  © 시사&스포츠

 

신상진 시장을 대신한 손용식 교육문화체육국장은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성남아트페어는 회화, 조각 등 현대미술의 다양한 장르를 어우르며, 우리 도시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 해왔다고 말했다.

 

국내외 역량 있는 작가들의 미술작품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예술을 매개로 작가와 시민들 간의 활발한 교류와 소통이 이루어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성남 예총 송위혁 회장.  © 시사&스포츠

 

성남 예총 송위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남아트페어는 성남에서 열리는 가장 큰 미술 행사로, 해마다 다양한 작품과 예술적 감동을 선사하며 많은 관람객과 컬렉터들에게 큰 기대감을 안겨준다고 말했다.

 

올해는 특히 40여 명의 작가분과 초대작가님들이 400여 점의 작품을 출품하여 풍성한 예술의 향연이 펼쳐졌다며, 오늘 이 자리는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공간을 넘어 작가와 시민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이자 예술적 대화를 나누는 귀중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개막전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 김병욱 전 국회의원.  © 시사&스포츠

 

김병욱 전 국회의원은 축하의 말을 통해 최근 영화계나 케이팝, 케이푸드가 세계적으로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데 이어 곧 미술 분야가 뒤를 이어서 세계적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의 도시중 성남이 핵심도시중 하나인 것은 자타가 인정하는 것이며, 이중 성남이 전국에서 작가가 제일 많고 제일 열심히 하시는 것으로 안다며, 성남에서 세계 최고의 미술 거장이 탄생 될 날도 멀지 않아 보인다고 말하고 개막전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이제영 도의원.  © 시사&스포츠

 

경기도의회 이제영 도의원은 축하의 말을 통해 이번 행사는 역량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두루 접하고 성남지역 시각 예술의 높은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미술을 통한 작가와 시민 간의 문화교류와 지역 예술가의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해 뜻깊은 행사를 준해주신 작가분들과 운영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성남시가 제대로 된 미술관 하나 없이 이렇게 유랑전시를 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하면서 이제는 말로만이 아닌 현실적인 측면에서 심도 있는 고민을 통해 4년 이내에 미술전시관을 건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제13회 성남아트페어 개막전 행사를 마치고.  © 시사&스포츠

 

개막전 행사를 마무리하면서 전시에 참가한 작가들과 초대작가들과 내빈들이 함께 단체 기념 촬영을 통해 더 나은 환경을 위한 결의에 파이팅을 외치며 개막전 행사를 마무리 했다.

 

성남미술협회는 매번 전시할 때마다 어렵고 힘든 현실에 부딪히며, 아쉬움을 토로해내고 있지만 괄목할 만한 결과나 대안이 마련되지 않아 미술 전시 행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가장 많은 작가를 보유하고 있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성남 미술인들이 왕성한 미술 활동을 지원하고 역량 있는 작가들이 후진 양성에 매진할 수 있도록 성남시가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환경을 만들어줄 수 있는 것은 전문 미술전시관 건립으로 작가들에게 기회의 장을 넓혀주기를 바래 본다.

▲ 제13회 성남아트페어 개막전에 전시된 작품들.  © 시사&스포츠

▲ 제13회 성남아트페어 개막전에 전시된 작품들.  © 시사&스포츠

▲ 제13회 성남아트페어 개막전에 전시된 작품들.  © 시사&스포츠

▲ 제13회 성남아트페어 개막전에 전시된 작품들.  © 시사&스포츠

▲ 제13회 성남아트페어 개막전에 전시된 작품들.  © 시사&스포츠

▲ 제13회 성남아트페어 개막전에 전시된 작품들.  © 시사&스포츠

▲ 제13회 성남아트페어 개막전에 전시된 작품들.  © 시사&스포츠

▲ 제13회 성남아트페어 개막전에 전시된 작품들.  © 시사&스포츠

▲ 제13회 성남아트페어 개막전에 전시된 작품들.  © 시사&스포츠

▲ 제13회 성남아트페어 개막전에 전시된 작품들.  © 시사&스포츠

▲ 제13회 성남아트페어 개막전에 전시된 작품들.  © 시사&스포츠

▲ 제13회 성남아트페어 개막전에 전시된 작품들.  © 시사&스포츠

▲ 제13회 성남아트페어 개막전에 전시된 작품들.  © 시사&스포츠

▲ 제13회 성남아트페어 개막전에 전시된 작품들.  © 시사&스포츠

▲ 제13회 성남아트페어 개막전에 전시된 작품들.  © 시사&스포츠

▲ 제13회 성남아트페어 개막전에 전시된 작품들.  © 시사&스포츠

▲ 제13회 성남아트페어 개막전에 전시된 작품들.  © 시사&스포츠

▲ 제13회 성남아트페어 개막전에 전시된 작품들.  © 시사&스포츠

▲ 제13회 성남아트페어 개막전에 전시된 작품들.  © 시사&스포츠

▲ 제13회 성남아트페어 개막전에 전시된 작품들.  © 시사&스포츠

▲ 제13회 성남아트페어 개막전에 전시된 작품들.  © 시사&스포츠

▲ 제13회 성남아트페어 개막전에 전시된 작품들.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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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0/02 [11:30]  최종편집: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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