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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4.10.0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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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천 방영기 명창 소리 인생 54주년 “우리 소리를 찾아서” 공연
천상의 소리꾼이자 ‘선소리산타령’ 전승 교육사 방영기 국악 인생 무대를 선보여...
 
변건석기자
 

국가 무형유산 ㈔선소리산타령보존회 성남시지부(지부장 방글)가 주최하고, 성남시·성남문화원·성남 국악협회가 후원하는 ‘2024 우리 소리를 찾아서’ 특별공연이 9월 25일 오후 7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공연장에는 성남 예총 송위혁 회장, 김은혜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이제영, 안계일 도의원, 성남농협 이형복 조합장, 성남재향군인회 우건식 회장, 성남문화재단 서정림 대표, 윤용근 국민의 힘 중원구 당협위원장, 성남 국악협회 이향우 회장, 성남 연예예술인협회 홍정민 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 방영기 명창이 내빈들을 소개하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방영기 명창은 공연장을 찾은 내빈들을 소개하면서 오늘 공연에 참석해주신 내빈들과 관객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오늘 이 자리에 서기까지 소리는 나의 인생이었으며, 오늘 이 자리가 54회를 기념하지만, 더 노력하는 국악인으로 거듭나겠다며, 오늘 준비한 공연을 마음껏 즐기시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문학박사인 유대용 교수의 사회로 진행.  © 시사&스포츠

 

이날 공연은 문학박사인 유대용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성남이 낳은 천상의 소리꾼이자 ‘선소리산타령’ 전승 교육사, ㈔선소리산타령보존회 이사장인 방영기 명창의 소리 인생 54주년을 기념하는 무대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 태평소 시나위의 무대.  © 시사&스포츠

▲ 경기 선소리 산타령(놀량, 앞ㅅ한타령, 뒷산타령, 잦은산타령, 개고리타령) 무대.  © 시사&스포츠

▲ 방영기 명창이 경기 선소리 산타령(놀량, 앞ㅅ한타령, 뒷산타령, 잦은산타령, 개고리타령)을 함께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공연 프로그램은 박영진 조현진 채인섭 오세진 허성림 정준엽의 ‘태평소 시나위’로 막을 열고, ‘경기 선소리 산타령’의 ‘놀량’, ‘앞산타령’, ‘뒷산타령’, ‘잦은 산타령’, ‘개고리 타령’에는 방영기 이장학 김숙현 강춘화 김옥련 김정란 유영환 박명희 노미숙 서정섭 윤옥남 정점순 심선영 연향미 전성민 김관순 김옥분, ‘승무, 나비춤’에는 자은스님 정미래 이지선 등의 공연으로 시민들과 함께했다.

▲ 승무.  © 시사&스포츠

▲ 나비춤.  © 시사&스포츠

▲ 나비춤에 이어 북 공연.  © 시사&스포츠

▲ 서도 산타령(놀량, 앞산타령) 무대.  © 시사&스포츠

▲ 방영기 명창과 함께 서도산타령(놀량, 앞산타령).  © 시사&스포츠

 

이어진 공연에는 ‘서도 산타령’의 ‘놀량’ ‘앞산타령’에는 방영기 윤선호 오현서 김덕순 이상숙 이은희 김미선 이진영 장수희 김영옥 박수연 송수경 이경민, ‘뒷산타령, 경발림’에는 방글 박수영 이주영, ‘경기민요’ 노랫가락, ‘청춘가’, ‘창부타령’에는 이금미 이건자 조효녀 최주경, ‘양산도’, ‘방아타령’, ‘잦은 방아타령’에는 이장학 공윤주 홍주연, 서도소리 ‘배치기’, ‘술비타령’, ‘잦은술비타령’에는 방영기 정연경 강미경 최연화 민명옥 정미야 최미영 등이 무대를 만들어 주었다.

▲ 서도산타령(뒷산타령, 경발림) 공연.  © 시사&스포츠

▲ 경기민요(노랫가락, 청춘가, 창부타령.  © 시사&스포츠

▲ 경기민요(양산도, 방아타령, 잦은방아타령).  © 시사&스포츠

▲ 서도소리(배치기, 술비타령, 잦은술비타령).  © 시사&스포츠

▲ 서도소리(배치기, 술비타령, 잦은술비타령).     ©시사&스포츠

 

대미를 장식한 마지막 공연에는, ‘판굿’으로 국립 국악전통예술고등학교 이재이, 고동건, 이진형, 임동명이 출연해서 한판 신명 나는 판굿으로 2시간여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 성남시립국악단.  © 시사&스포츠

▲ 대미를 장식한 판굿 한마당.  © 시사&스포츠

▲ 대미를 장식한 판굿 한마당.  © 시사&스포츠

▲ 출연자 모두 무대로 나와 인사.  © 시사&스포츠

▲ 방영기 명창이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 출연자 모두 관객들에게 인사.  © 시사&스포츠

 

방영기 명창은, 유년 시절 한영숙 선생을 스승으로 삼아 전통 무용을 가르침 받았고, 국가 무형유산 제19호 보유자였던 이창배 정득만 김옥심 황용주 최창남 선생 등을 스승 삼아 우리 가락을 가르침 받았다.

 

이처럼 유수의 스승에게 가르침을 받은 방영기 명창은 활발히 활동하며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

 

제6회 전국 민요경창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비롯해 신한국인상 대통령상, 성남시 모범시민상, 경기도예술대상, 성남시 예술대상, 경기도문화상, 성남시 문화상 등을 수상했으며, 만학으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예술인 출신으로서 성남시의원과 경기도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성남시 새마을회 회장직을 왕성하게 수행하며 성남시민에게 봉사하고 있다.

▲ 방영기 명창의 아내 이향우와 딸 방글이 함께.  © 시사&스포츠

▲ 공연장을 찾아준 관객들과 함께.  © 시사&스포츠

▲ 공연장을 찾아준 관객들과 함께.  © 시사&스포츠

▲ 공연장을 찾아준 관객들과 함께.  © 시사&스포츠

▲ 공연장을 찾아준 관객들과 함께.  © 시사&스포츠

▲ 공연장을 찾아준 관객들과 함께.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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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9/26 [12:41]  최종편집: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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