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테니스협회(회장 원유봉)가 29일 오전 일찍부터 양지동 시립테니스장에서 전국에서 참가한 700개 팀 1,500명 중 양지 시립코트에 배정된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성남 배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 가 열렸다.
▲ 제13회 성남 배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 경기 모습.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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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3회 성남 배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 경기 모습.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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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3회 성남 배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 경기 모습.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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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회는 폭염으로 인해 개회식을 하지 않고 대회를 속개해 선수들이 안정된 컨디션으로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배려해 대회를 치렀으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한층 더 뛰어난 기량으로 경기에 임했다.
▲ 성남시테니스협회 원유봉 회장.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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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테니스협회 원유봉 회장은 어렵고 힘들었던 과정을 통해 대회를 치르게 됐지만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열정과 참여 속에서 성대하게 대회를 치를 수 있게 되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성남시가 테니스의 메카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지금 성남시와 성남시체육회의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열기와 더불어 대회에 임하는 선수들의 열정은 더욱 뜨거웠으며, 개인전과 복식전 등을 안정적으로 게임들을 소화해냈으며, 대회를 주관하는 협회에서도 경기중에 있을 수 있는 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 제13회 성남 배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 경기 모습.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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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3회 성남 배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 경기 모습.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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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3회 성남 배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 경기 모습.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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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는 29일부터 9월1일까지 개나리부(여자) 29일, 국화부(여자) 30일에 경기를 치르고, 첼린저부(남자) 31일, 마스터부(남자) 9월1일까지 대회를 치러 입상자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 제13회 성남 배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 경기 모습.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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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3회 성남 배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 경기 모습.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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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 우승을 차지한 선수에게는 120만 원에 상금과 상패를 준우승에는 80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공동 3위에게는 60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시상하며, 각부 8강 100팀 이상 시 소정의 상품(100팀 미만 개나리, 통합 신인부 경우 시상금 조정, 60팀 미만 국화부, 통합 오픈부일 경우 시상금 조정)도 지급하며, 경기는 양지 시립테니스장을 비롯해 황송 코트, 대원 코트, 희망대 코트, 수내 시립코트 등에서 동시에 경기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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