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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성남시의료원 정치 공방 중단하고 정상화 대안 모색’ 해야
심우기 대표 “신상진 성남시장 분열의 정치 멈춰야”...
 
변건석기자
 

성남시의료원 위탁운영 반대·운영 정상화 시민공동대책위원회(상임대표 김용진 심우기 이상림)는 5일 긴급 보도자료를 내고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수진 국회의원,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지방의원들은 성남시의료원 출연금 관련 정치 공방을 즉시 중단하고 정상화 대안 모색에 나서야 한다.”라면서 “갈등을 일삼는 꼴불견 정치는 성남시의료원 정상화에 전혀 도움이 안 된다”라고 밝혔다.

▲ 신상진 성남시장 고소 시작으로 게재한 성남시의료원 관련 정치 현수막.  © 시사&스포츠

 

그러면서 “분열 정치의 1차 책임은 성남시의료원 운영 책임자 신상진 성남시장에게 있다”라면서 ”지금이라도 성남시의료원 정상화를 위해 신상진 성남시장이 결자해지해야 하며, 고소를 취하하고 모든 정치세력이 힘을 모아 의료원을 전국 최고의 공공병원으로 운영되도록 앞장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시민 공대위는 “애초에 신상진 성남시장이 성남시의 출연금은 2022년 3억3천700만 원이 아닌 265억 원, 2023년 9억1천만 원이 아닌 215억 원으로 지방의료원 중 최고 수준이었다고 밝히며 원장과 경영진 채용 등 성남시의료원 정상화에 매진하고 있으며 이수진 의원이 공공병원 예산 편성 등 국가 지원이 되도록 국정 활동을 해달라고 손을 내밀고 통 큰 화합의 입장을 냈다면 정치인들의 단결 모습으로 성남시민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을 것”이라며 “성남시장의 정치력이 중요한 시기이고, 더 이상 수수방관하면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우기 상임대표는 “신상진 시장이 분열의 정치를 멈추고 의료원 민간 위탁 추진을 중단하고 공공의료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중환자실 평가에서 대학병원 부속병원이 낙제점을 받은 가운데, 최근 재정 적자와 위탁운영 등으로 도마 위에 오른 성남시의료원(509병상)이 전국 의료원 중 유일한 1등급을 획득해 주목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이 이 같은 내용의 4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결과를 지난 25일 공개했다.

 

주요 지표는 ▲감염관리 ▲사망률 ▲전담 전문의·간호사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전문 장비나 시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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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8/05 [15:36]  최종편집: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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