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조우현)는 7월 26일 위원회 소관 부서인 성남산업진흥원을 방문해 지역 산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발전 가능성을 탐색했다.
이날 방문에는 조우현 위원장, 이준배 의원, 조정식 의원, 이군수 의원, 김보미 의원이 참석했다.
▲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성남산업진흥원 현장방문하여 지역 산업 발전 모색.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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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현장방문은 제9대 후반기 경제환경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됨에 따라 소관 부서의 주요시설을 방문하여 시설운영 및 주요사업의 추진현황을 파악하고 시정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된 것으로 첫 방문지로 성남산업진흥원을 선택하였다.
26일 경제환경위원회는 성남산업진흥원의 창업센터, 특허은행 등 주요 기관을 둘러보고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 보고를 받으며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특히 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기술 혁신 분야에 중점을 두고 성남시가 가진 고유한 산업적 강점을 활용할 방안을 모색했다.
▲ 성남시의회 조우현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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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현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성남산업진흥원의 다양한 지원 체계와 기업들과의 협력 사례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향후 지역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관련 데이터와 현장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면밀히 파악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산업지원 정책을 수립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이번 현장방문에서 확인한 내용과 의견들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경제 활성화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시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성남시가 경제적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성남산업진흥원 현장방문하여 지역 산업 발전 모색.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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