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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4.12.0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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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성남컵 전국 줄넘기대회 열려
전국 50개 팀 약 4,000여 명이 참가해 성대한게 열려...
 
변건석기자
 

성남시줄넘기협회(회장 이철)가 29일 토요일 오전 11시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50개 팀 약 4,000여 명이 참가한 “2024 제7회 성남컵 전국 줄넘기대회” 개회식을 가졌다.

▲ 2024 제7회 성남컵 전국 줄넘기대회장 모습.  © 시사&스포츠

 

이날 대회장에는 성남시체육회 이용기 회장과 분당 갑 안철수 국회의원 서희경, 박종각, 이영경, 민영미 시의원, 경기도의회 방성환 도의원 등이 대회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 대한민국 국가대표들의 시범 시연.  © 시사&스포츠

 

대회에 앞서 대한민국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국가대표 줄넘기 선수들이 화려하고 열정이 넘치는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면서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과 관중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 최우수 지도자에게 공로패 전달.  © 시사&스포츠

▲ 최우수 지도자에게 공로패 전달.  © 시사&스포츠

 

또한, 성남시줄넘기협회에 많은 기여를 해준 최우수 지도자 시상과 공로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 성남시줄넘기협회 이철 회장.  © 시사&스포츠

 

성남시줄넘기협회 이철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줄넘기는 전신운동으로 현대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최적의 운동 방법이라고 할 수 있으며, 현대인들의 바쁜 일상과 그로 인한 잘못된 식습관이 영양 불균형과 운동 부족을 초래했다고 지적하며, 이번 “제7회 성남컵 전국 줄넘기대회”가 건강한 삶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줄넘기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손쉽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짧은 시간 동안 스스로 건강을 증진하고 체력을 향상하는 데 최적의 운동이라고 말하고 오늘 대회에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분당 갑 안철수 국회의원.  © 시사&스포츠

 

대회 도중 경기장을 찾은 안철수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줄넘기는 줄 하나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이며, 전신운동으로 근지구력 향상과 신체 균형감각을 높여주며,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어서 현대인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운동이라고 말했다.

▲ 대회장을 찾아 격려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오늘 열리는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멋진 경기 보여주시고 동호인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에 참여하기 위해 뛰어 나가는 선수들 모습.  © 시사&스포츠

▲ 경기를 하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  © 시사&스포츠

▲ 개인전 줄넘기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  © 시사&스포츠

▲ 줄넘기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경기모습.     ©시사&스포츠

▲ 줄넘기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경기모습.     ©시사&스포츠

 

대회는 양발 모아 뛰기(개인), 30초 번갈아 뛰기(개인), 30초 이중 뛰기(개인), 2인 맞서 뛰기(단체), 2인 번갈아 뛰기(단체), 긴줄 뛰어들어 함께 뛰기(단체). 긴줄 8자 마라톤(단체), 긴줄 손 가위 바위 보(단체) 등과 현장에서 바로 참여 등록을 받아 치러지는 학부모 줄넘기로 대회가 진행됐다.

 

학부모 참여 줄넘기 대회는 매년 하는 학부모 줄넘기는 회를 거듭할수록 참여가 높아 학생 선수들과 학부모가 하나 되는 대회로 대회 열기가 더욱 뜨거웠다.

 

개인전 시상에는 참가선수는 메달을 수여하고 대상, 금상, 은상, 동상까지는 메달과 트로피를 수여하고 참가선수 전원에게는 메달을 수여한다.

 

단체전에는 1위, 2위, 3위 부분별 최고 기록 순 3팀 에게는 상장과 트로피를 수여하고 왕중왕전에는 학년별 1위, 2위, 3위에 시상(단 학년별 개인전 필수 종목(모아 뛰기, 번갈아 뛰기) 금상 수상자만 참가 가능) 한다.

 

종합시상에는 종합우승, 종합준우승, 종합 3위, 종합 장려상, 종합 감투상에는 트로피와 상장을 단체전과 개인전에 대해 시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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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6/30 [12:39]  최종편집: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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