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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4.12.0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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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성남시장배 족구대회
2년여 공백기를 극복하고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열정은 뜨거워...
 
변건석기자
 

성남시족구협회(회장 송진숙)가 17일 태평동에 있는 성남시립족구장에서 500여 명의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성남시장배 족구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 성남시체육회 이용기 회장, 윤영찬 중원구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문승호 도의원, 성남시의회 박은미, 고병용, 조우현, 이군수, 윤혜선, 성혜련, 김윤환 시의원, 성남시체육회 이광수 부회장, 신동출, 김진우, 정찬광 이사 등 많은 내, 외빈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 내빈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 선수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 성남시족구협회 김기필 경기상임이사가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국민의례를 마친 후 성남시족구협회 김기필 경기상임이사가 대회 개회 선언을 통해 이날 대회의 시작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 성남시족구협회 송진숙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성남시족구협회 송진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제 족구는 우리 생활 속에서 깊숙이 자리 잡아 성남시민의 건강에 있어 필수 운동이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린다고 말하고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족구동호인 여러분들은 이 모든 것의 원동력이 되었음은 물론 생활체육 활성화와 족구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실이라고 말했다.

 

성남시장기 대회에 족구동호인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로 여러분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나아가 도 단위급 이상 대회에 참가하여 성남시의 위상을 떨쳐주시기를 바라며, 오늘 대회가 동호인들의 잔치인 만큼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기회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신상진 성남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 성남시족구협회 송진숙 회장이 신상진 시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신상진 성남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족구는 특별한 장비나 도구가 없어도 공 하나면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아주 훌륭한 전신운동으로 대학생, 군인, 직장인 등 다양한 연령층이 사랑하는 국민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족구가 우리나라를 뛰어넘어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스포츠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욱 아끼고 사랑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고 이번 대회 기간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기를 바라며, 족구동호인 간에 소통하고 화합하며, 우정도 다지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의 인사말이 끝난 후 송진숙 회장이 신 시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면서 우리 족구인들이 마음 놓고 운동을 할 수 있는 장을 잘 만들어 주시기를 바란다는 마음과 당선 축하의 의미를 담아 전달했다.

▲ 성남시체육회 이용기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성남시체육회 이용기 회장은 축사를 통해 족구는 다른 종목과 달리 규칙이 간단하고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특별한 시설이나 도구가 없더라도 자그마한 공간과 공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적 생활 스포츠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선수 여러분께서는 쌀쌀한 날씨에 몸이 움츠러들기 쉬운 만큼 부상에 각별히 유념하시어 경기에 임해 주시고 오늘 하루는 그동안의 피로는 잠시 잊고 동료들과 함께하는 족구의 즐거움 속에서 생활의 활력을 찾고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윤영찬 중원구 국회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윤영찬 국회의원도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족구동호인 여러분들은 이 모든 것의 원동력이 되었음은 물론 생활체육 활성화와 족구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실이라고 말하면서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선수대표 선서.     © 시사&스포츠

 

선수대표의 선서를 끝으로 개회식 행사는 마무리되었으며, 선수들은 중단되었던 경기를 계속 이어가는 동안 신상진 시장은 대회장을 찾아 선수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면서 격려하고 시설이나 어려운 문제가 있는지를 물으면서 직접 챙기는 행보를 보여주었으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도 신상진 시장에게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전달했으며, 여성 족구선수들과도 기념촬영을 하면서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 신상진 시장이 선수들과 악수를 나누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시사&스포츠
▲ 신상진 시장이 선수들과 악수를 나누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시사&스포츠
▲ 여성 족구선수들과 신상진 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 족구공 시축.     © 시사&스포츠
▲ 개회식을 마친 후 내빈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성남시 선수들의 족구 실력은 도민체전이나 생활체전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선수들의 현란한 발재간과 발로 차내는 스파이크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대단한 기술들을 보여주면서 대회는 더운 여름 날씨와 함께 뜨거운 열기로 이어갔다.

▲ 선수들의 경기 모습.     © 시사&스포츠
▲ 선수들의 경기 모습.     © 시사&스포츠
▲ 선수들의 경기 모습.     © 시사&스포츠
▲ 선수들의 경기 모습.     © 시사&스포츠
▲ 선수들의 경기 모습.     © 시사&스포츠
▲ 선수들의 경기 모습.     © 시사&스포츠
▲ 선수들의 경기 모습.     © 시사&스포츠
▲ 선수들의 경기 모습.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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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7/17 [13:44]  최종편집: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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