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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1.06.2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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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죽나 굶어서 죽나 다를것이 없다!
사)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산하 18개 지부 임직원 여의도에서 집회 가져...여의도를 출발해 청와대까지 8km여 거리를 도보로 행진하며 호소해...
 
변건석기자
 

사)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지회장 조영육) 산하 18개 지부 임직원과 회원들은 10일 오전 11시 여의도 쌍둥이 빌딩 앞에 도착해 오후 1시 기자회견을 했다.

▲ 여의도에 도착한 업주들이 핏캣을 들고 집회에 참가하고 있는 모습.     © 시사&스포츠
▲ 오후 1시 여의도에서 제1차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     © 시사&스포츠

 

이들은 수도권 유흥업소 업주 약 1,200여 명이 모였으며, 코로나 19 방역지침에 따라 각 지회 대표 9명이기자회견을 통해 집합금지 해제와 투명한 영업손실보상을 요구했다.

 

기자회견문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방역에 따른 집합금지 명령으로 무려 14개월 동안 영업을 하지 못하고 수입이 없어 임대료와 공과금은 수개월 동안 밀려있고 90%가 생계형인 영세업주들이 건물주로부터 명도소송을 당하면서 극심한 생활고를 견디다 못해 5명의 회원 업주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라며 울분을 토했다.

 

이어 "합법적인 유흥주점에 집합금지가 내려져 불법 유사 유흥업소가 양성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속은 손을 놓고 있다며, 정부는 집합금지를 해제해 하루 속히 영업할 수 있게 하고 국회는 영업손실보상 법안을 하루빨리 통과시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조영육 경기도지회장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 1차 기자회견을 마치고 청와대를 향해 출발.     © 시사&스포츠
▲ 시민들과 회원업소 등 연도에 선 사람들이 격려를 보내고 있다.     © 시사&스포츠
▲ 시민들과 회원업소 등 연도에 선 사람들이 격려를 보내고 있다.     © 시사&스포츠
▲ 시민들과 회원업소 등 연도에 선 사람들이 격려를 보내고 있다.     © 시사&스포츠

 

조영육 경기도지회장은 영업손실보상금 70%가 유흥주점으로 책정이 되었다고 정부는 발표했는데 이는 터무니 없는 소리이며, 불법으로 운영하는 노래연습장보다 매출이 적은 유흥주점이 부지기수로 이는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매도하지 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현재 민병덕, 최승재 국회의원이 발의한 손실보상법 소급적용법안을 하루빨리 통과시켜 유흥업 자영업자들에게 살아갈 힘과 용기를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유흥주점업소가 영업하지 않아도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왜, 유독 유흥주점만 영업을 못 하게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오히려 이 틈을 이용해 노래연습장 등이 주류와 아가씨를 고용해 불법을 자행하고 있음에도 노래연습장은 영업하도록 하고 있어 불법업소를 양성화를 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 마포대교 중반부에서 소동이 벌어지고 있는 모습.     © 시사&스포츠
▲ 마포대교를 지나는 모습.     © 시사&스포츠
▲ 광화문 근처를 지나고 있는 모습.     © 시사&스포츠

 

이날 경기도유흥음식업지회는 상복을 입고 18개 조 9명씩이 도보로 여의도를 출발해 마포대교를 건너 아현동 가구단지와 독립문을 지나 광화문에 도착 청와대 입구까지 도착해 청와대 관계를 만나 대표 9명과 함께 청와대를 향해 출발 청와대 광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은 후 문재인 대통령에게 간곡한 마음을 담은 건의문을 3명의 대표가 전달했다.

 

한편 여의도를 출발한 회원들 중 마포대교에서 바닥에 누워 "죽기를 각오한다" 다리난간에 올라 자살을 시도하려는 행동에 구조대가 출동하고 한동안 심걱헌 겅황에도 돌입했었다.

▲ 청와대 근처에 도착한 조영육 회장.     © 시사&스포츠
▲ 청와대 앞 인근에 모여 집합금지 해제를 외치고 있는 회원들.     © 시사&스포츠
▲ 청와대 앞 인근에 모여 집합금지 해제를 외치고 있는 회원들.     © 시사&스포츠

 

집회에 참여한 업소 주인들은 “영업 특성상 오후 10시까지의 영업이 크게 도움은 되지 않지만 그래도 문을 열어 단 한 명의 손님을 받더라도 가게 운영을 할 수 있기를 간곡하게 바란다”라고 말하면서 세무서에서는 세금을 재촉하면서 “그동안 많이 벌지 않았느냐 벌어 놓은 돈으로 세금을 내면 될 것이라고 말해 또 한 번 유흥 업주들의 가슴에 못을 박고 있다”라고 말했다.

 

일부 노래연습장은 술과 아가씨 영업을 하면 당연히 불법이기에 큐알 코드 적용이나 정확한 인적사항 파악이 되지 않아 오히려 감염 동선을 알 수 없는 감염이 만연할 수 있는 개연성이 팽배해 보여 유흥업과 관계없이 강력한 단속을 통해 코로나 19 감염에 철저한 대비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조영육 회장과 임원들이 청와대 앞 광장에서 2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 조영육 회장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장기간 이어진 집합금지 조치에 대한 유흥업소들의 반발은 단발적 시위에 그치지 않으리라고 보이며, 인천 등 일부 지역 업주들은 생계를 위해 영업을 강행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며, 이런 움직임은 전국으로 퍼질 조짐을 보인다.

▲ 조영육 회장괴 일행이 청와대에 건의문을 전달하기 위해 출발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경기도유흥음식업협회 조영육 회장은 청와대에 건의문을 전달한 후 차후 경기도청에서의 집회를 예고하면서 “생계를 위해 집합금지 조치와 상관없이 영업을 강행하자는 업주들의 요구를 더는 말릴 수 있는 명분이 없어 오늘 중으로 경기 지역 등의 회원 업소들과 회의를 통해 시기를 정하고 더 강력한 집회를 강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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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5/12 [15:03]  최종편집: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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