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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정연화 의원,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정상화를 위한 대책 촉구
2년간 방치된 터미널 문제, 시민 안전과 불편 가중...
 
변건석기자
 

성남시의회 정연화 의원이 22일 열린 제298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정상화를 위한 조속한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정 의원은 터미널이 2023년 1월 1일 폐업 후 임시 운영 중인 상황을 지적하며, 2년 가까이 방치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신상진 성남시장과 집행부의 미온적인 태도를 비판했다.

▲ 성남시의회 정연화 의원.  © 시사&스포츠

 

정 의원은 “시민들은 임시 승하차장으로 인도와 인접 도로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으며, 안전 문제도 심각하다”며, “언제까지 시민들이 불편과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라고 말했다.

 

또한, 대형버스의 불법 주차와 공회전으로 인해 일반 시민들에게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입점 상인들의 어려움에 대해 정 의원은 “폐업 당시 상인들의 생계 위협이 명확히 예견되었음에도, 성남시는 이들의 목소리를 외면했다”라며, “상인들이 하루하루를 고통 속에서 버티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버스터미널은 공공재로서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의 교통복지를 위해 운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인천광역시와 김해시 등의 사례를 들어 직영 운영 방식 전환이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제안했다.

 

이후 성남시는 터미널 정상화를 위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을 즉시 수립해야 한다며 “동서울터미널이나 광주터미널처럼 복합개발을 추진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 되어야 한다.”며, “교통과 상업, 문화가 결합한 복합공간으로 개발할 경우 시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과 편의를 제공할 수 있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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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1/23 [14:09]  최종편집: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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