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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4.12.1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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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분당구보건소 생물테러 감염병 모의훈련 우수기관 선정
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
 
박용배기자
 

성남시 분당구보건소는 ‘2024년 생물테러 감염병 환자 발생 대비 민관합동 모의훈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11월 22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는다.

▲ 성남시 생물테러 감염병 환자 발생 대비 민관합동 모의훈련 때(자료사진).  © 시사&스포츠

 

분당구보건소는지난 9월 24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정자동 소재)에서 기존 인플루엔자보다 치명률이 높은 ‘판(Pan)’24 인플루엔자‘라는 가상의 신종 생물테러 감염병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했다.

 

상황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별 역할극과 시뮬레이션을 시연해 개인보호복 착용 교육 및 훈련을 실시한 결과, 지자체 역량이 높이 평가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물테러 감염병 모의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수도권 질병대응센터, 경기도 및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등 유관기관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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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1/21 [10:32]  최종편집: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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