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지난 4일 성남시청에서 승강기 사고에 대비해 관계기관과 ‘2024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승강기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남시, 성남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유지관리 업체와 관리 주체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 성남시, 2024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 실시.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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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에 앞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승강기 사고사례, 예방 대책, 안전 수칙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시행해 훈련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였으며,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에서는 고장으로 승강기가 멈춰 승객이 갇히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고, 신고부터 신속한 상황 전파, 초기 대응, 119구조대 출동 구조 활동까지의 과정을 연출하여 실시간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 성남시, 2024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 실시.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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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원 기후에너지 과장은 “협조해 주신 관계기관과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훈련이 다양한 유형의 승강기 사고에 대한 초기 대응 능력을 기르는 데도움이되고 승강기 안전 관리에 대해 각별히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성남시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훈련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성남시, 2024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 실시.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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