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10월 27일 오후 5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경기도 생활 체육인들의 화합 축제인 ‘제35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 2024 성남’ 대회 개회식이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경기 도 김성중 행정1부지사,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경기도체육회 이원성 회장, 성남시체육회 이용기 회장, 김은혜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군 단체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경기종목 단체장 등 체육관계자와 도민 등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 식전행사로 성남시 댄스스포츠연맹이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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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립합창단이 식전공연을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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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춤 자이 예술단의 식전공연.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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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 전에는 성남시 댄스스포츠연맹이 준비한 댄스 공연과 성남시립국악단의 공연, 성남시립합창단의 공연, 춤 자이 예술단의 공연 등이 화려하게 펼쳐졌다.
▲ 이날 사회는 김정근 아나운서와 권혜경 아나운서가 진행을 했다.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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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회식에는 김정근 아나운서와 권혜경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펼쳐진 공식행사는 개회식 통고, 선수단 입장, 개회 선언, 환영사, 대회사, 축사, 선수대표 선서 및 주제공연 순서로 진행됐다.
▲ 제35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 개회식 선수단 입장.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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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을 개최할 파주시가 먼저 입장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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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 마지막으로 입장하는 성남시 선수단이 손을 흔들어 화답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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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회식장을 찾은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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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에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를 개최하는 파주시 선수단의 입장을 시작되었으며, 시, 군을 기수단이 단상으로 입장을 하면서 각 시, 군 관계자들도 함께 단상에 올라 기수들과 관중들에게 손을 흔들어 보이며, 시, 군 선수들의 선전을 당부하는 퍼포먼스로 화답했다.
▲ 성남시 소년, 소녀 합창단이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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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례를 하고 있는 내빈들과 시민들의 모습.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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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체육회 이용기 회장이 개회선언을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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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애국가 제창으로 국민의례가 진행되었으며, 성남시체육회 이용기 회장은 단상에 올라 “제35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 2024 성남” 대회 개회를 선언했다.
▲ 성남시립합창단의 “승리의 노래”로 대회기가 게양되고 있다.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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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 대회기 게양.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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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성남시립합창단의 “승리의 노래”와 함께 대회기 게양이 되면서 개회식에 참석한 시민들과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도 경건한 마음과 필승의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
▲ 신상진 성남시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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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성남시는 “더 나은 경기, 성남에서 희망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경기도체육대회에 이어 제35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이 4차 산업혁명의 메카인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에서 개최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하고 “생활 체육인들의 대회가 성남에서 개최되는 만큼 2만여 명의 생활 체육인들과 1,400만 경기도민이 화합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이원서 경기도체육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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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서 경기도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성남시는 “세빛. 새꿈”이라는 주제로 이번 대회를 개최하며, 다양한 문화와 혁신이 공존하는 도시로서 경기도민에게 새로운 휘망과 꿈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민은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여하며, 이웃 간의 존중과 배려, 갈등 해소 등 건강한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경기도체육회는 이러한 변화를 지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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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날 생활체육은 단순한 운동의 개념을 넘어 삶의 질을 높여주는 복지의 개념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경기도민의 60%가 주 1~2회 이상 체육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를 보듯, 생활체육은 이제 경기도민의 일상이라고 말했다.
건강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스포츠 향유권에 대한 요구도 커진 만큼, 더 많은 도민이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그 기반을 더욱 확장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경기도의회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도민의 화합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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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위해 생활체육은 우리 사회를 더 활기차게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더 나은 경기, 성남에서 희망을!”이라는 슬로건처럼 이번 대축전은 선수단이 흘리는 땀방울을 단순한 스포츠 경기의 의미를 넘어 우리 모두의 희망찬 미래를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성남시의회에서도 선수단의 열정과 노력을 응원하며, 생활체육을 통해 더 나은 경기와 성남의 희망찬 미래를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김동연 경기도지사(제69회 경기도 체육대회때).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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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영상을 통한 축사에서 “제35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 2024 성남”대회를 축하드린다고 말하고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기원한다며, 선수들의 선전을 당부했다.
▲ 선수대표 선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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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선수대표의 선서가 이어졌으며, 이원서 경기도체육회장은 선서를 한 선수대표를 격려하고 기념 촬영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식행사의 마무리 축하 공연은 주제 공연으로 제1막 성남의 오늘 “찬란한 성남”이라는 주제로 펼쳐졌으며, 공연이 소년소녀, 빛의 무용단, 성남LJ 댄스팀이 출연해 화려하고 역동적인 공연으로 시민들과 함께했다.
▲ 제1막 성남의 오늘 “찬란한 성남, 2막 성남의 미래 “미래의 춤” 공연 모습.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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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막 성남의 오늘 “찬란한 성남, 2막 성남의 미래 “미래의 춤” 공연 모습.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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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막 성남의 오늘 “찬란한 성남, 2막 성남의 미래 “미래의 춤” 공연 모습.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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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막 성남의 오늘 “찬란한 성남, 2막 성남의 미래 “미래의 춤” 공연 모습.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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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막 성남의 오늘 “찬란한 성남, 2막 성남의 미래 “미래의 춤” 공연 모습.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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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막 성남의 오늘 “찬란한 성남, 2막 성남의 미래 “미래의 춤” 공연 모습.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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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 행사로는 미스터 트롯의 주인공 가수 장민호의 축하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지면서 성남종합운동장을 찾은 시민들은 환호 함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으며, 이어 첨단 키네틱 멀티미디어 쇼, 레이저쇼가 펼쳐지면서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었다.
이번 대회는 ‘더 나은 경기, 성남에서 희망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내 31개 시, 군 2만701명(선수 1만7,443명, 임원 3,258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로 선수들은 육상 축구 테니스 등 21개의 종목과 수영, 씨름, 그라운드 골프, 당구, 자전거 5개 시범종목을 합해 총 26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
▲ 댄스스포츠 공연자들과 함께 신상진 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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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내빈들의 모습.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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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회식이 펼쳐지고 있는 종합운동장 모습.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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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하는 생활 체육인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안전과 응급의료, 교통·수송, 자원봉사 운영 등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했으며, 개회식 행사를 주관한 업체에서도 안전과 개막행사에 집중하며 만전을 기해 성공리레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29일 오후 5시 성남 종합스포츠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폐회식과 함께 막을 내리며, 이어 10월 11일 “제18회 경기도 장애인 생활 체육대회”가 성남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에서 오전 10시 개회식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