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이하 공사) 중원도서관은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중원도서관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주최하는 2024년 예술로 협업사업에 선정돼, 예술인들과 도서관 현안을 예술로 해소하고 성남시민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 중원도서관 문화예술 프로그램 안내문.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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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에는 김정화(미술), 원을미(무용·미술), 장윤실(연극 배우), 장진웅(연극 연출), 주민지(작곡)등 예술인이 참여했다.
중원도서관은 ‘도서관 곳곳에서 예술로 만나고 보고 읽고 드러내다’를 주제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연극배우, 작곡가와 함께하는 예술 워크숍 ‘내 인생의 한 장면을 예술로’ ▲어린이 연극 체험 놀이 ‘구름 공항에서 만나요’ ▲다원 예술가와 함께하는 전시 ‘흔적, 사라져도 괜찮은’ ▲나의 이야기를 작곡가가 음악으로 만드는 이벤트 ‘소리와 음악’ ▲예술 북큐레이션 ‘예술인의 서재’ 등을 진행한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중원도서관(www.snlib.go.kr/jw)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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