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 힘, 성남 5)은 9월 25일 안성시 농축협 조합장 간담회에 참석하여 안성 지역 농⋅축산업 현안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안성농협시지부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경기도 친환경농업과와 축산정책과, 경기도의회 이오수, 박명수 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농협 안성시지부장과 지역 조합장 7명을 비롯한 농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 방성환 도의원, 안성시 농협 조합장 간담회 참석하여 의견 청취.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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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성환 위원장은 안성 지역 농업인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문제들을 깊이 공감하며, 농업 분야의 발전과 개선을 위해 지역 농협과의 긴밀한 협력을 지속할 것임을 약속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농산물 유통 문제 해결, 농기계 센터 운영 효율화, 농업인의 복지 증진, 축산농가 냄새 저감 등 구체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방성환 위원장은 “안성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정책 수립이 필수적이며, 이를 통해 경기도 전반의 농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농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차원의 지원 확대를 약속하며, 경기도의회가 농업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이오수 의원은 축산업과 지역 내 환경과의 조화를 강조하며, “축산업이 지역과 공생할 수 있으려면 무엇보다도 축산 냄새 저감이 급선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축분 교반 장비가 없거나 장비 운용이 어려운 농가를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하며, 축산업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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