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성남지청(지청장 양승철)에서는 지난해부터 “기업도약 보장패키지”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기업도약 보장패키지”는기업현장 중심의컨설팅을 시행하여기업의 운영환경, 입지여건, 일자리특성, 임금·복지 수준등 종합적인 판단에 근거한기업지원 유형 진단을 통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적극적고용서비스 사업 중 하나이다.
▲성남고용노동지청, 중소기업 도약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기업지원서비스 제공.©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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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요구에 따라 고용노동부 자체추진사업에 타 정부 부처 유관기관의 각종 지원사업까지 연계하여 기업의 주된 애로사항 해소에 집중한다.
이를 위하여 기업지원 사업 유관기관 네트워크인 성남 비즈 파트너링을 구축하여 참여기업 발굴, 현장 컨설팅, 합동 솔루션 모색 등 기업지원 연계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처럼 유관기관 합동 지원을 통하여 기업의 운영여건 개선을 지원한 후, 인력 채용수요가 발생하면성남 고용·복지+센터의채용 브랜딩 서비스및 적합 인재 알선 등 적극적인 채용지원서비스를통하여 인력난 해소에도 앞장서고 있다.
분당구소재의 A업체는청년층 우수일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인지도가 낮아 상시적인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고용노동부의 “기업도약보장패키지”사업에 참여하여성남 고용·복지+센터와 가천대학교 일자리플러스센터연계로 기업설명회,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었고,기업 인지도향상과 적합 인재채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었다.
또한, 코로나 이후 사세를 재정비하는 과정에서 인사 노무 및 조직체계 구축에애로가 있었던 B 업체(중원구 소재)역시 “기업도약 보장패키지” 사업에참여하여노사발전재단의 일터혁신 컨설팅, 한국산업인력공단의 능력개발전담주치의사업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기업의 필요에 따라 두 유관기관의 사업을 맞춤형으로 연계 받은 덕분으로 임금·평가체계를 구축하고 재직자 직무교육 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향후 기업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할 수있었다.
양승철 성남지청장은“앞선 사례처럼 관내의 많은 기업이 기업도약보장패키지에참여하여 조직·운영 재정비를 통한 힘찬 도약이 가능할 수 있도록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면서, “기업도약 보장패키지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이지역 우수일자리로 거듭난다면,일자리 창출을통한 지역 고용률 제고에 이르는 선순환을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기업도약 보장패키지” 사업 참여를 희망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는기업은성남 고용·복지+센터 취업 지원총괄팀(☎031-739-3109, 3115)으로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