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장애인 빙상연맹(회장 최명재)이 1일 오후 12시 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에서 “2024년 성남시 장애인 빙상연맹 회장 배 어울림 빙상대회”가 개최됐다.
▲ 국민의례를 하고 있는 내빈들의 모습.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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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례를 하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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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회장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장애인체육회 김성하 상임부회장, 성남시의회 민영미, 서은경, 조정식, 서희경, 이영경 시의원, 성남시 장애인 탁구협회 김성태 회장과 성남시 장애인 빙상연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가졌다.
▲ 성남시 장애인 빙상연맹 최명재 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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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장애인 빙상연맹 최명재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대회에 참가한 우리 선수들이 비장애인과 장애인 빙상 선수들이 하나 되어 펼쳐내는 훌륭한 대회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가 열리는 오늘 하루 아무런 사고 없이 선수 여러분들이 그동안 갈고닦아온 기량들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 주시기를 바라며, 가족과 함께하며, 즐겁고 행복한 대회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신상진 성남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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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대회는 빙상을 사랑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하는 어울림 축제라고 말하고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체력증진은 물론 우리 시 장애인 빙상 종목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늘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모든 선수가 선의의 경쟁 속에서 단결하고 화합하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선수대표 선서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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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대표는 선서를 통해 정정당당한 경기를 통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는 각오와 열정을 담아 선서를 하고 대회장에게 선서문을 전달했다.
▲2024년 성남시 장애인 빙상연맹 회장 배 어울림 빙상대회 기념 촬영.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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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는 비장애인 190명과 지적장애가 있는 7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스피드 스케이트 8종목(장애·비장애 각 111m, 222m, 333m, 500m)으로 진행되었으며, 대회에 참가한 비장애인 선수와 장애인 선수들의 뛰어난 실력은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열정과 패기를 보여주면서 빙상장의 열기를 가득 채웠다.
▲ 2024년 성남시 장애인 빙상연맹 회장 배 어울림 빙상대회 경기 모습.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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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성남시 장애인 빙상연맹 회장 배 어울림 빙상대회 경기 모습.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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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성남시 장애인 빙상연맹 회장 배 어울림 빙상대회 경기 모습.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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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성남시 장애인 빙상연맹 회장 배 어울림 빙상대회 경기 모습.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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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성남시 장애인 빙상연맹 회장 배 어울림 빙상대회 경기 모습.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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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성남시 장애인 빙상연맹 회장 배 어울림 빙상대회 경기 모습.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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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성남시 장애인 빙상연맹 회장 배 어울림 빙상대회 경기 모습.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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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성남시 장애인 빙상연맹 회장 배 어울림 빙상대회 경기 모습.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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