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박은미)는 8월 28일 제9대 후반기 도시건설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됨에 따라 제296회 임시회 행정사무 처리상황 청취를 대비하고자 소관 주요 사업 현장 6곳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였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박은미 위원장, 최종성 의원, 강상태 의원, 고병용 의원, 박경희 의원, 김장권 의원, 박주윤 의원, 박종각 의원, 황금석 의원이 참여했다.

▲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관 주요 사업 현장 6개소 현장 방문 실시(수내교).  © 시사&스포츠

 

먼저, 성남 도시개발공사를 방문하여 추진 중인 사업 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논의를 진행한 후, 백 현 마이스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둘러보았다.

 

이곳에서 위원들은 백 현 마이스 단지 조성을 통해 성남시가 대한민국의 4차산업 특별도시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어 성남종합터미널을 방문하여 임시버스정류장 운영상황을 확인하고, 상가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교통약자들과 시민들의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교통체계구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다음으로 방문한 수내교 교통 우회용 가설 교량 설치공사 현장에서는 시민들의 탄천 이용 및 통행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조속한 시공과 안전사고 예방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관 주요 사업 현장 6개소 현장 방문 실시(백현 마이스).  © 시사&스포츠

 

계속해서 성호시장 도시개발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건설 현장의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산업 현장에서의 철저한 규제 준수와 지속적인 관리 감독을 요구하였다.

 

마지막으로 남한산성 순환도로 확장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진행 상황을 점검하였다. 공사 장기화로 차량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운전자들과 시민들을 위하여 도로를 순차적으로 개통하고, 공사를 최대한 신속하게 잘 마무리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박은미 도시건설위원장은 현장 방문 후“도시건설위원회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더 나은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