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협의회’는 27일, 성남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성남 최대 직능조직인 ‘성남 직능플랫폼’ 임원진 및 회원과 함께 사회적 가치 창출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성남시가 직면한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협의회, “성남 직능플랫폼 단체와 사회적 간담회 개최”.  © 시사&스포츠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직능별 삶의 질, 노동 현장 그리고 경제적 어려움에 대해 호소하며, 안정적인 노동 현장과 민생경제 회복 및 활성화를 위해 성남시와 의회에서보다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성남사랑상품권 확대 지원 방안 마련과 더불어 소상공인들이 직면한 인력수급 문제에 대한 어려움의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협의회는 “직능인 단체 여러분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실효성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다”라고 전했으며, 이준배 대표의원은 “자생력을 갖춘 단체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현재의 경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성남직능플랫폼 명기석 회장을 대신하여 서용주 이사와 임왕성 부회장을 포함한 3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으며,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에서는 이준배 대표의원 등 8명의 의원이 참석하여 심도 있는 간담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