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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경기 향토작가초대_비상(飛上) 전
힘들었던 지난 2년의 회한을 내뿜으며 만들어 낸 작품들을 전시해...
 
변건석기자
 

사) 한국미술협회 성남지부(회장 김보연)가 지난 13일 오후 5시 성남아트센터 808 갤러리에서 오는 19일까지 “2022 경기향토작가초대전-비상(飛上) 전”을 경기도 작가 72명과 성남 작가 119명, 총 191명의 작품을 전시해 성남시민들과 미술을 아끼고 사랑하는 관객들에게 멋진 작품으로 2년 만에 인사했다.

▲ 2022 경기 향토작가초대_비상(飛上) 전 개막식.     © 시사&스포츠

 

이번 전시회는 사) 성남예총(회장 송위혁)이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성남지부가 주관한 “2022 경기향토작가초대전-비상(飛上) 전”에는 성남예총 송위혁 회장, 경기도의회 이제영 의원, 성남시의회 안광림, 박은미, 이준배, 박경희, 황금석, 추선미, 김보미, 서희경 시의원, 영화지부 정지희 회장, 무용협회 이영순 회장, 성남미협 조동균, 신미선 고문 등과 작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전 행사를 가졌다.

▲ 성남미술협회 김보연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성남미술협회 김보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비상하자...작가는 예술 활동으로 비상하자...

 

작가의 작품들은 무형의 그릇에 자기 생각과 감정을 다양한 방법으로 채워가며, 작가의 감성을 날아오르게 하는 위대한 창작활동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2022 비상(飛上) 전은 경기도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시는 작가님들과 성남 미술인들이 함께 끊임없는 창작활동을 통하여 독창성 있는 작품을 발표하는 자리로 아직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비상을 준비하는 여러 작가분이 이 전시를 통하여 회원 상호 간의 우애와 소통은 물론 어느 한곳에 머물지 않고 항상 새로운 변신을 모색하는 작가만의 독창적인 작품으로 감각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성남예총 송위혁 회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성남예총 송위혁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2년여의 기나긴 코로나를 극복하고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성남시민들에게 미술의 다양한 면모를 보이고 작품감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행사를 통해 경기 미술인들 화합의 장과 미술계의 각종 정보를 지속해서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대중 예술 활동을 준비하시는 예술인들에게 위로와 힘찬 격려를 보내드린다고 말했다.

▲ 이제영 도의원과 안광림 시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이제영 도의원과 안광림 의원도 축사를 통해 이번 전시회가 오랜 기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작품을 통해 미술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고 예술문화를 누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지역 미술인들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이 됨은 물론 성남시 미술 문화의 토대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개막을 출하하는 테잎 컥팅식.     © 시사&스포츠

 

성남미협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작품 활동에 전념하는 모습들을 심도 있는 작가들의 마음까지도 담아내는 작품으로 어렵게 전시를 준비해 새로운 도약의 이름 “비상”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섬세하고 아름다운 그림과 글, 공예품 등으로 시민들을 맞이했다.

▲ 전시작품.     © 시사&스포츠
▲ 전시작품.     © 시사&스포츠
▲ 전시작품.     © 시사&스포츠
▲ 전시작품.     © 시사&스포츠
▲ 전시작품.     © 시사&스포츠
▲ 박경희 의원이 작가와 함께.     © 시사&스포츠

 

강한 색채와 부드러운 터치감, 절묘한 곡선과 자로 잰 듯한 선등의 섬세함 속에는 평소와 다른 어려움과 고통, 슬픔 등이 교차하는 듯함을 보이기도 하면서 자신의 작품은 물론 다른 작가들의 작품에도 많은 관심들을 보이며 함께 즐겼다.

 

경기도를 사랑하고 성남시를 사랑하는 한국미술협회 성남지부 회원들은 이번에도 서양화, 한국화, 수채화, 조각분과, 서예분과, 문인화 등 다양한 장르에 예술작품을 전시해 전시장을 방문한 관객들로부터 다양한 미술 세계를 선보여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전시작품.     © 시사&스포츠
▲ 전시작품.     © 시사&스포츠
▲ 전시작품.     © 시사&스포츠
▲ 전시작품.     © 시사&스포츠
▲ 신미선 고문이 자신의 작품 앞에서.     © 시사&스포츠
▲ 전시작품.     © 시사&스포츠
▲ 전시작품.     © 시사&스포츠
▲ 전시작품.     © 시사&스포츠
▲ 전시작품.     © 시사&스포츠

 

“2022 경기향토작가초대전-비상(飛上) 전”은 7월 13일부터 7월 19일(10:00~18:00)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월요일은 휴관이고 19일(화)은 오후 4시까지만 관람할 수 있다.

▲ 내빈과 참여 작가들이 모두 함께.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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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7/14 [13:34]  최종편집: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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