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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성남시 장수무대 개최
어르신들과 함께한 열창의 무대를 만들어...
 
변건석기자
 

성남시 관내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취미생활을 장려하고자 개최하는 "제21회 성남시 장수무대"가 한국국악협회 성남시지부(지부장 이향우)주관하고 성남예총 주최, 성남시 후원으로 5. 10() 오후2시 성남시청 1층 온누리홀에서 개최됐다.

▲ 제21회 성남시 장수무대에 참석한 시민들의 모습.     ©시사&스포츠

 

국가지정 무형문화제 제19회 방영기 전수교육조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장수무대에 식전공연은 가수 폴리스리의(인생, 사랑이 뭐길래)와 고만고만 아낙네 예술단의 (신고산 타령, 한오백년, 궁초댕기, 현호임, 홍주연, 오현서, 박연주)가 진행되었으며, 축하공연으로는 성남농악보존협회(판굿 김동옥, 김광동, 정명진, 장우상 지도 강승호), 대한노인회 수정구지회 춤사랑(웰빙댄스 실버율동)이 축하무대로 꾸며졌다.

▲ 성남시국악협회 이향우 회장.     © 시사&스포츠

 

한국국악협회 성남시지부 이향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악협회는 오늘 장수무대를 비롯하여 성남국악제, 국악경연대회, 한가위 국악큰잔치 등 다양한 전통국악 공연을 마련하여 시민의 문화욕구 충족과 지역 국악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늘 우리시 어르신들이 펼치는 장수무대는 어르신들의 춤과 노래, 소리 등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장기자랑과 국악인 등의 특별공연이 하나 되는 감동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공연모습.     © 시사&스포츠

 

▲ 공연모습.     © 시사&스포츠

 

▲ 공연모습.     © 시사&스포츠

 

▲ 공연모습.     © 시사&스포츠

 

▲ 공연모습.     © 시사&스포츠

 

이날 장수무대는 서현2동 실버난타(휘모리 난타, 무조건), 재담놀이(사서난봉가, 각시풀), 정점순 이팔청춘(노래가락, 배틀가, 매화타령), 은빛물결(아리랑, 제주민요), 가수 윤희원(사랑님, 가요메들리, 고향역)중앙동자치센터 민요교실(청춘가, 양산도, 밀양 아리랑), 금이야(회심곡), 경서도민요단(산염불, 난봉가, 경복궁 타령, 정연경, 이현정, 심선영, 김복심, 정점순, 장수희)풀잎사랑 노래회(가요합창 트로트), 수정노인종합복지관(민용(창작), 옛 생각을 하면서), 대한노인회 분당구지회 분당 목련화(국악 흥춤), 지창수의 품바 특별공연, 2018년 대상 수상팀 한울림창극단의 심봉사 눈뜨는 대목등이 출연해 장기자랑 경연대회가 펼쳐졌다.

▲ 공연모습.     © 시사&스포츠

 

▲ 공연모습.     © 시사&스포츠

 

▲ 공연모습.     © 시사&스포츠

 

▲ 공연모습.     © 시사&스포츠

 

▲ 난타 공연모습.     © 시사&스포츠

 

열띤 경연을 마친 후 한국국악협회 성남시지부 이향우 회장은 장수상, 단합상, 인기상, 장려상 등을 시상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한 경품 등을 추첨을 통해서 전달했다.

▲ 시상 모습.     © 시사&스포츠

 

▲ 시상 모습.     © 시사&스포츠

 

▲ 장수무대 행사를 마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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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13 [14:36]  최종편집: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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