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호양)가 올바른 교통문화 실천을 위해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5일‘불법주정차단속 견인차량동승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 성남도시개발공사, 관내 중, 고등학생 대상‘불법 주․정차단속 체험학습’실시.     © 시사&스포츠

이번 체험학습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7월 선착순 모집)으로 올바른 교통문화 실천과 주차질서 확립을 위한 행사로 공사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체험 방식으로는 참가청소년들이 단속차량에 동승해 불법주정차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계도문을 부착하는 형태로 운영되며, 참여자가 원할 경우 자원봉사시간 인정도 가능하다. 

또 체험기간이 끝난 후 운영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를 통해 도출된 개선안을 차년도 체험학습 프로그램에 반영한다.

▲ 성남도시개발공사, 관내 중, 고등학생 대상‘불법 주․정차단속 체험학습’을 마치고.     © 시사&스포츠

한편 성남도시개발공사 견인차량보관소는 ▲정기적 견인차량 정비점검 ▲누구나 이용 가능한 미니정비실 운영 ▲관내 장기방치차량 견인서비스 등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