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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YWCA 돌봄과 살림 협동조합 창립총회
꿈을 이루는 돌보미들의 이야기...
 
변건석기자
 
지난 5월19일(목) 오후 6시30분, 성남YWCA 돌봄과 살림협동조합 창립총회가 개최됐다.
 
창립조합원 90명과 성남YWCA 박은경 회장과 장옥현 사무총장을 비롯 돌봄협동조합 창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한국YWCA 연합회 배정미 부장과 부천YWCA 송록희 총장,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와 성남시 일자리창출과, 가족여성과의 관계자 등 각계 인사 120여 명이 성남YWCA 강당에 모여 협동조합 창립총회를 성황리에 개최됐다.
 
▲ 성남YWCA 돌봄과 살림협동조합 창립총회.     © 시사&스포츠

이 협동조합의 전신인 성남YWCA의 돌봄과 살림은 25년간 알선사업을 통해, 가사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가정과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돌보미를 상호매칭 해 오면서 지역의 준 고령여성과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여 왔다.
 
그러던 중 도우미 스스로 협동조합을 설립하여 조합원으로서 좀 더 책임감 있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돌봄 사회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가사 관리사, 산후조리사, 베이비시터의 3직종의 조합원 90여 명이 성남YWCA와 함께 협동조합으로 조직을 전환하게 됐다.
 
자주적, 자립적, 자치적인 협동조합 활동을 통하여 구성원의 복리증진과 상부상조 및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꿈을 꾸게 되었고 그 실현을 위해 가사서비스 종사자들이 당사자가 되어 3년여 간 적극적으로 공부하고 참여하여 이룬 결과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이날 취임한 배화수 초대 이사장은 “저희가 걸어온 3년 넘는 시간이 꿈만 같습니다. 꿈이 없어서 오히려 꿈꾸는 것이 불편했던 저희에게, ‘나의 일’의 가치를 일깨우고 ‘나의 서비스를 받는 이웃’의 마음을 보게 하고 지금보다 더 나은 돌봄 사회를 만들어보자는 마음까지 모여지게 되어 오늘 우리가 협동조합 창립이라는 씨앗을 심게 되었다고 말하고 조합원들의 뜻을 모으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협동조합이 되도록 열심히 일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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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5/20 [14:23]  최종편집: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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