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는 31일 경기도의회 방성환 농정해양위원장(국민의 힘·성남 5)을분당소방서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예소방서장위촉 행사는 소방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 형성 및 소방서비스의 신뢰를 높여 향후 의정 활동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 방성환 경기도 농정해양위원장 분당소방서 1일 명예소방서장 위촉행사.  © 시사&스포츠

이날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된 방성환 위원장은 분당소방서 기본현황 및 주요업무보고를 받은 후 각 부서에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한 뒤 분당구 야탑동에 위치한 성남아트센터 화재예방 컨설팅에 참석하며 1일 명예소방서장의 업무를 수행했다.

방성환 위원장은 지난 4월 농어업 인력의 원활한 수급과 농어업 생산의 안전성을확보하기 위한 ‘경기도 농어업 일자리 지원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총 17건의 조례안을 대표로 발의하였으며, 지속 가능한 환경친화적인 농·어업을 발전시키고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명예소방서장이라는 경험을 통해 소방관의 업무와 노고에 대하여 조금 더 이해를할 수 있었다”라고 말한 방성환 위원장은 “치유농업을 통한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개선 등 소방공무원의 복지 향상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