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신상진)가 2024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 홍보 조형물을 제작해 성남시청 광장과 성남종합운동장 정문 뒤편 등 2곳에 설치했다.
시는 오는 9~10월 성남 일원에서 열릴 예정인 ‘제35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9월27일~29일)’과 ‘제18회 경기도 장애인 생활 체육대회(10월 11일~12일)’를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조형물을 준비했다.
▲ 성남시청 광장에 설치된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홍보 조형물.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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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조형물은 성남시 마스코트인 새남이(연두색)와 새롱이(주황색)가 대회 횃불을 들고 있는 형태로 가로 2.4m, 세로 1m, 높이 2.7m의 크기로 제작됐다.
2개 대회 개막일까지 남은 날짜를 표시하는 디-데이(D-day) 보드판도 함께 설치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시가 작년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토대로 올해에는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을 연이어 개최하게 되었다”라며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에 조형물을 설치하여 대회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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