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서장 홍진영)는 전통문화 보존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성남문화원과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김대진 성남문화원장을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남소방서장, 성남문화원장을 비롯한 성남의용소방대 남녀 대장과 성남문화원 관계자 및 소방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시작으로1일 명예소방서장위촉식과 “성남시 문화와 역사”를 주제로 한 김대진 성남문화원장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 성남소방서, 성남문화원과 MOU 체결 및 명예소방서장 위촉.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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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원은 성남시 지역문화와 전통문화를 발굴·보존하고 각종 문화 행사에 주체가 되는 성남시를 대표하는 문화단체이다.
따라서, 이번 업무협약에서 성남문화원은 성남소방서 소방공무원들에게 성남시 전통문화에 대한 정보공유 및 문화 행사와 연계한 소방 안전 홍보 활동을 전개하기로하고, 성남소방서에서는 성남문화원의 화재 예방 컨설팅과 관계자 심폐소생술교육 등 정기적인 소방안전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 성남소방서, 성남문화원과 MOU 체결 및 명예소방서장 위촉.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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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성남소방서장은 “김대진 성남문화원장님의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공로에 감사 의사를 표하며, 소방서와 문화단체 간 업무협약이 생소할 수 있으나 다양한 분야에 소방기관의 역할을 홍보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거로 생각한다.”라며 “성남소방서와 상호협력관계에 적극적으로 응해주신 성남문화원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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