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4월 5일(금)~6일(토) 진행되는 가운데, 성남 중원 민주당 이수진 후보도 아침 일찍 사전투표에 참석해 투표를 호소했다.
이수진 후보는 5일 자택이 있는 중원구 금광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했다. 이수진 후보는 “국가의 주인은 국민이다. 윤석열 정권 심판, 중원 민생현안 신속 해결을 위해 꼭 투표해 달라”며 투표를 호소했다.
▲ 성남 중원의 이수진 후보가 사전투표를 하고.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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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수진 의원은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과 국민의힘의 조작정치, 네거티브가 도를 넘고 있다. 이들의 비방과 네거티브에 현혹될 중원 구민은 없을 것”이라며, “검찰개혁 완수하고 조작정치에 대해서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마이뉴스>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4일 발표한 4.10 총선 경기도 성남시중원구 여론조사 결과,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우세가 확인됐다. 이 후보는 47.6%의 지지도를 보이며, 윤용근 국민의힘 후보(32.8%)를 14.8%P 차로 앞섰다. 이수진 후보가 오차범위 밖 우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경기 성남 중원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전화 면접(CATI) 조사 방식을 택했으며 응답률은 8.5%, 통계보정은 2024년 3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통계 기준으로 성·나이·지역별 가중치(셀 가중)를 적용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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