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정건기, 이하 공사)는 지난 31일 판교지구 관리사무소에서 시설관리처 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 결의대회 개최 및 업무용 차량 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 시설관리처 직원들은 이날 결의대회에서 공사가 관리하는 공공시설에 대한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시설물의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안전 결의대회 및 업무용 차량 점검 행사는 ▴결의문 낭독 및 전달식 ▴업무용 차량 안전 점검 ▴안전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 성남도시개발공사, 안전 결의대회 개최 및 업무용 차량 점검. ©시사&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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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교육에서는 일상 업무 중에 소홀히 하는 안전사항(안전보호구 미착용, 부주의 등)을 주지시키고, 최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사례와 예방에 대한 교육을 통해 안전한 일터 조성에 중점을 뒀다.
업무용 차량 점검은 사고 예방을 위해 타이어, 엔진오일, 전조등의 점검을 시행하고, 비상상황 시 사용하는 사이렌, 경광등을 점검했다.
공사 정건기 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안전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안전예방활동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삼는 안전경영을 선도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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