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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동 맞춤형 재개발 주민설명회 가져
전국 최초 지역주택조합 사업 방식 발상의 전환...
 
변건석기자
 

5월 28일 오후 4시 산성동 기능대학교 기숙사 앞 광장에서 (가칭) 산성지역 주택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박수영)가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성남시가 현재 재건축, 재개발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신개념의 재개발방식 발표로 눈길을 끌고 있어 주민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

▲ 주민 동의서를 받고 있는 모습.     ©시사&스포츠

 

이날 (가칭) 산성지역 주택조합설립추진위원회에 업무 총괄을 맞고 있는 이종열 대표의 사회로 진행으로 설명회가 진행되었으며, 산성동 해당 주민들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었다.

 

박수영 위원장은 2021년 6월 산성 구역이 재개발되어 높은 아파트가 들어서면 우리 빌라지역은 크게 낙후될 처지에 놓이게 되어 우리 지역도 재개발해보자 하는 뜻을 모아 십시일반으로 자금을 모아 추진 운영위원회를 운영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 박수영 추진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시사&스포츠

 

박 위원장은 재개발하는 목적에 대해서는 재개발함으로써 우리의 재산 가치를 크게 높이고 우리도 좋은 아파트에서 삶을 영위하면서 경관 좋은 산성지역에 명품아파트를 지어서 자식들에게 물려주고 싶은 마음으로 추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추진위원회에는 재개발을 전문적이고 경험이 풍부하고 능력 있는 정비업체가 업무를 도와주고 있어 지금까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빠른 시일 내에 이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이종열 대표가 사업 경과 보고를 하고 있다.     ©시사&스포츠

 

이종열 대표는 경과보고에서 밝혔듯이 추진위원들이 4년 전 재개발 가능성 검토 요청을 하여 검토해본 결과 재개발을 할 수 없다며, 포기하였으나 2021년 6월부터 재개발 청원서에 650여 명이 서명하여 성남시 관련 부서에 접수 및 문의 결과 2021년 9월 27일 재개발 불가 지역 이란 공문 수신. 성남시에서 유일한 개발 방법이란 지역주택조합 외 대안이 없다는 말에 추진위원회 회의 결과 주민들이 지역주택조합에 반감이 크므로 개발을 포기할 것을 권고하였으나 추진위원회가 재개발 의지가 강하여 이종열 대표가 대안으로, 도정법에 따른 재개발 방식을 접목하여 관리처분까지 하면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사업의 안정성, 투명성이 확보되고 주변에 국·공유지가 사업시행인가 시 사업지에 포함된다면 사업성도 높이고 재개발이 가능하다고 판단하여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현재 산성동 지역과 유사한 단대동 빌라촌, 은행동 빌라촌 외 전국적으로 이러한 지역은 없다며, 이 세 곳은 재개발할 수 없는 지역이나 산성동 지역은 인접 토지가 시유지로 되어 있어 재개발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 사업시행 절차.     © 시사&스포츠

 

지역주택조합은 50%의 주민동의로 모집신고필증을 발급받아 조합원 모집 분양을 하는 것이 일반적인 지역주택조합이나 산성동 빌라촌은 사업계획 면적 14, 486평(지구단위계획구역 확정시) 국, 공유지(시유지 포함) 약 7,826평(54%) 시유지(개인소유 토지) 약 6,660평(46%)에 약 1,150세대가 거주하고 있고 입주 권리 대상자로 일반적인 지역 주택사업자가 일반분양(모집 조합원)이 없는 사업지에서 개발사업을 할 수 있는 조건의 지역이다.

 

하지만 지역 주민들의 개발 의지가 강해 2021년 중반기에 재개발을 추진하자는 청원서에 650명의 서명자가 넘어 법률적 검토를 한 결과 주택법에 따른 지역주택사업(지역 주택 사업지에 없는 3가지는 1, 시공사 공개 선정, 2, 조합원 가입 조합에서 접수(홍보관 없음), 3, 관리처분에 의한 분담금 확정)이 유일한 대안이었으나 부정적인 여론과 일반분양 수익이 없어 조합원의 부담금이 많을 수 있으나 오랜 정비사업 경험을 통한 사업비 지출(공사비, 분양광고비, 사업 기간 단축 등)을 최대한 줄인다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단지 배치도(붉은선 내).     ©시사&스포츠

 

산성지역 건립 예정 세대 수와 입주 권리 수가 같아 개발지역 맞춤형 절차로 재개발방식을 채택한 전국 최초 지역주택조합 사업방식 발상의 전환으로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진행된다면, 지역주택조합의 불신은 사라지고 성공확률은 높고 사업의 안정성과 투명성이 확보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국, 공유지(시유지)를 구역에 포함하기 위해서는 소유자의 동의가 필수적이며, 지구단위계획 심의를 통과해야 하며, 소유자의 절대적인 동의 아래 7년 이내에 입주가 가능하도록 추진이 될 것이며, 산성지역의 재개발이 추진되지 않으면 빌라 가격이 지금은 올랐다고 하지만, 재개발을 못 하면, 산성 구역 아파트의 영향으로 인해 결국 빌라 가격은 폭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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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6/02 [09:53]  최종편집: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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