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한 이상호 후보 개소식에서 지역 출마 후보자들과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행사를 가졌다.

 

이상호 후보 5선에 도전하는 후보는 다 선거구(태평 1, 2, 3, 4동)의 출마자로 4선의 경륜으로 더 나은 태평동을 만들기 위해 5선에 도전했다.

▲ 다 선거구(태평 1, 2, 3, 4동)에 출마하는 4선의 무소속 이상호 후보.     © 시사&스포츠

 

이상호 후보는 성남시의회 국민의 힘의 당 대표로 활동하면서 야당의 견고성을 견실하게 챙겨온 다선 의원을 다선이라는 이유로 공천에서 탈락해 무소속으로 출마를 결심했다.

 

이상호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태평동 주민들에게 그동안 믿고 도와주셨던 주민 여러분들을 당선으로 보답하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늘 개소식에 참석해 주신 주민분들과 함께하는 시간 또한 즐겁고 행복하지만,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하면서 무소속 출마의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거듭 지지를 당부했다.

▲ 개소식에 참석한 지지자들에게 기호 4번 이라고 설명하고 있는 이상호 후보.     © 시사&스포츠

 

이상호 후보는 미래가 기대되는 이상호의 케치프레이로 핵심 공약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태평1동 밀리언파크 조성, 태평3동 2030 2단계 재개발 사업 추진, 태평3동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태평2동 청소년문화센터 건립, 태평 2, 4동 소규모주택 정비 관리지역 선도사업 추진, 영장산터널 보행로 설치공사, 남문로 도로 확장 등의 굵직한 공약으로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이 후보는 성남시의원 시절 성남시립의료원 건립, 중앙시장 현대화 사업, 태평동 119 안전센터 기공, 태평1동 밀리언파크 공원 조성, 태평2동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등 많은 일들을 해낸 관록의 시의원이다.

▲ 4선의 경륜을 강조한 프랭카드.     © 시사&스포츠

 

개소식에 참석한 한 지지자는 그동안 태평동을 위해 열심히 일해준 이상호 의원을 왜 이렇게 어려운 지경에 빠트렸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면서 친절하고 성실한 이상호 후보가 꼭 당선되어 우리 태평동을 발전이 잘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안타까움을 내비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