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전체기사정치/행정경제/사회문화/예술스포츠교육/청소년군, 경, 소방의료/환경/봉사산하기관시민사회단체인터뷰/인물
편집 2022.05.22 [14:24]
문화/예술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고. 47 이호남 시인의 "삶 속에 묻어가는 강">
 
시인 이호남
 

삶 속에 묻어가는 강

 

                 시인 이호남

 

아리수의 강물은

안갯속에 숨어들어

반짝이는 불빛에 비친 그림자에

쉼으로 숨어들고

▲ 작가 유준.     © 시사&스포츠

 

강 언저리 바람에 주저앉은

핑크 뮬리 가녀린 풀대 속에

바스러지듯 말라버린 너

허리춤 사이로 이슬은 살며시

물안개의 끝자락을 휘감아 낸다

 

이 밤이 지나

이 길을 걷어내면

얇은 어름을 밟는 소리가

반복되는 수레바퀴 속으로

차갑게 구르고 있겠지


 
트위터 페이스북 공감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1/12/07 [11:25]  최종편집: ⓒ 시사스포츠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뉴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
  개인보호정책회사소개광고/제휴 안내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회장 : 노창남 I 발행, 편집인 : 김진숙ㅣ편집국장 : 변건석(010-5350-6357)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진숙 l 등록일 : 2009년 12월29일(창간 10월 15일) 등록번호 : 경기도 아 00261 ㅣ주소: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마지로 163번길 27-5(하대원동 성원빌라 지층)A동102호ㅣ사업자등록번호 : 129-27-99422 ㅣ시사&스포츠 후원계좌 농협 : 302-0152-0739-21 예금주 : 김진숙<시사 스포츠> e-mail : news@sisasports.com /시사스포츠의 모든기사 및 이미지 등 컨텐츠의 저작권은 시사스포츠에 있으며 무단으로 사용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