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 성음 아트센터 무지카홀에서 2021 성남시 박태현 전국 창작동요제가 개최됐다.

 

성남시와 성남시 교육지원청이 후원하고 성남 예총, 성남음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동요제는 전국에서 신청한 200여 곡 중, 예선을 통과한 독창 7곡 중창 7곡 총 14팀들이 참여하여 만들어진 새로운 동요의 향연이었다.

▲ 대상 수상곡 : 문은정 작곡 이수영 작사 달을 사랑하는 꽃(가창자 장예린).     © 시사&스포츠

 

이번 동요제는 방역수칙과 질서를 지키며 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음악회로 진행되어 공연 중 시상발표와 시상식은 생략되었다.

 

이날 2021 성남 박태현 전국 창작동요제는 허영훈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수많은 동요 작곡가들의 등용문이 되었으며, 이번 동요제에는 독창 7곡, 중창 7곡 총 14곡의 새로운 동요들이 세상에 나오는 역사적인 순간의 선정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2021 성남시 박태현 전국 창작동요제.     © 시사&스포츠

▲ 2021 성남시 박태현 전국 창작동요제.     © 시사&스포츠

 

작곡가 문은정 의 ‘달을 사랑하는 꽃’이 대상(상금 300만 원)으로 선정되었으며, 최우수상에는 작곡가 조오령의 ‘풍경 소리’와 작곡가 손정아의 ‘초록 바다가 전하는 이야기’가 수상하며 각각 상장과 상금 200만 원을 받는다.

 

특별상은 노래지도자상 김혜연, 우수작사가상 배인숙, 우수 가창 상은 한서윤이 선정되었으며 각각 상장과 상금 30만 원을 시상 받는다. 우수상 중창 부분은 작곡가 동수연의 ‘블루 탱탱이’외 5팀에 상장과 상금 50만 원을 시상되며. 우수상 독창 부분은 작곡가 김은선의‘그네 타기’ 외 4팀이 상장과 상금 50만 원을 시상 받는다. 이번 대회에 입상한 곡들은 학교 및 동요단체에 배포될 예정이다

▲ 2021 성남시 박태현 전국 창작동요제.     © 시사&스포츠

 

성남음악협회 이수정 지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하여 학생들에게 더욱 힘이 되고 또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동요들이 새롭게 나올 수 있어서 너무 감격스럽다는 소감을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