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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로 도로, 영장산 터널 개통식
3,100억이 투입된 이 공사가 전형적인 예산 낭비와 재정 악화의 원인이었다고 지적...
 
변건석기자
 
4월23일 오후 3시 수정구 태평4동 영장산 터널 앞에서 공원로 도로 개통식을 이재명 성남시장을 비롯해 허재안 경기도의회 의장, 지관근 성남시의회 부의장, 강한구 도시건설위원장, 박창순, 마선식, 정용한, 김용, 황영승, 김훈, 이덕수시의원, 김태년 수정구 국회의원 당선자, 김미희 중원구 국회의원 당선자, 이영식 성남예총회장, 신길선 생활체육회장 등 많은 내, 외빈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 행사를 가졌다.
 
공원로 도로, 영장산 터널 개통식.                                                                      © 시사&스포츠

이 도로는 공원로(총 6.1㎞)의 일부 구간이며, 총길이 1.68㎞, 폭 19m의 4차선 도로로 완공됐다. 이번 개통 도로 끝자락은 각각 수정구 태평동 남문로와 수정구 복정동 헌릉로를 연결한다. 

성남시는 이 도로 개통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총 661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지난해 5월 수정구 태평동 영장산터널~복정동 창곡교차로까지 1.38㎞ 도로 공사를 완공한데 이어 올해 4월 신흥성당 앞 ~ 영장산터널 지점까지 0.3㎞ 도로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1.68㎞의 공원로 구간 도로 개통으로 수정·중원 본시가지에서 서울로 이동하던 운전차량은 운행 시간이 기존 20분에서 10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 이재명 시장이 공사관계자들에게 공로패와 표창을 수여하고.                                    © 시사&스포츠
▲ 이재명 성남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이재명 시장은 공원로와 영장산 터널 개통식에서 그동안 공사를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잘 왕공을 해준 것에 대해 공사관게자들에게 공로패와 표창을 수여했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3,100억이 투입된 이 공사가 전형적인 예산 낭비와 재정 악화의 원인이었다고 지적하면서 아쉬움을 금치 못하겠다"고 말하면서 그나마 조금이라도 예산 낭비를 막기 위해서 서둘러 공사를 할 수 밖에 없었다며, 앞으로는 연계성을 가지고 일을 해나갈 것이며 낭비없는 예산을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태평 2, 4구역에 주차문제와 재개발 문제는 실현 가능한 일이 아니라고 말하면서 시민을 속여서 정치적 이익을 보려하면 안된다며 2,4구역을 수용할려면 2조 8천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필요하다며 실현 가능한 일이 아니라고 말하고 유보지역으로 지정해 자유롭게 건축하고 증축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공원로 도로 개통식 축하 버튼을 축포와 함께.                                                       © 시사&스포츠
▲ 오색과 축포가 터지면서 축하의 박수로 반기는 시민들.                                            © 시사&스포츠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이 카운트 다운과 함께 개통식 축하 버튼을 누르면서 축포와 함께 시민들의 박수로 축하 하였으며 영장산 터널을 차량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쳤다.
 
▲ 영장산 터널을 통과해 헌릉로까지 주행.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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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4/25 [13:32]  최종편집: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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