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지구촌 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최성은)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경기도 내 어린이 자녀를 둔 저소득 한부모 가정 자녀에 선물을 지원하는 “5월의 크리스마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5월의 크리스마스는 자녀에게 가장 좋을 것을 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헤아려 자녀에게 든든한 부모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한 지구촌 사회복지재단의 한 부모 지원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한 부모 어린이 자녀 50명에게 선물을 전달하여 행복한 어린이날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5월의 크리스마스 안내 포스터.     © 시사&스포츠

지원 자격은 중위소득 80% 이하로 경기도에 거주하는 어린이(영유아~초등학생) 자녀를 둔 한부모 가정(부자가정 또는 모자가정)이어야 하며 ‘지구촌 사회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 후 오는 9일 14시까지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지구촌 사회복지재단 이정우 상임이사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계속해서 필요한 부분을 헤아리고 돕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지구촌 사회복지재단은 지구촌교회가 설립하고 용인·성남·화성·수원 지역의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정 등을 돌보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저소득 한 부모를 위한 홈 캠 프로젝트와 성탄절 생필품 지원을 계획 중에 있으며 지속해서 한 부모 지원사업을 확장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