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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 ‘SRT 오리 동천역(가칭) 신설을 위한 성남시 자체 사전타당성 조사 환영’
 
변건석기자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인 성남분당을 김병욱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어제(13일) 은수미 성남시장과 오찬 간담회을 갖고 주민의 숙원인 SRT 정차역 설치를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를 성남시가 직접 추진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김병욱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SRT 정차역(가칭:오리 동천역) 설치를 공약한 뒤 국토교통부, 국가 철도공단, 성남시 등과 꾸준하게 협의를 진행해왔다. 특히 2019년 국토부에 제안서를 전달하고 2020년 대정부질문에서도 SRT 정차역 신설을 조속히 진행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성남시는 지난해 9월 청원 접수된 ‘구미동 농협하나로마트 부지에 SRT 역사 신설을 위한 타당성 조사 진행 요청’을 이행하기 위해서 국가 철도공단 및 국토교통부와 협의했으나 현실적으로 국토부, 철도공단을 통한 기술적 검토 및 타당성 조사가 어렵다는 결론을 자체적으로 내린 바 있다.

 

이에 김병욱 의원은 13일 은수미 성남시장과 만나 성남시가 자체적으로 SRT 정차역 설치에 관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할 것을 요청할 것을 건의했다. 은수미 시장은 이에 대해 긍정적인 견해를 밝히고 어제 바로 사전 타당정 조사를 할 것을 확정하였다.

 

이와 함께 면담 과정에서 김병욱 의원은 국지도 59호선(판교-서현-분당-오포) 교통대책과 관련해서 현재 진행 중인 용역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이에 은수미 시장은 앞으로 계속 협의해 나가겠다는 태도를 밝혔다.

 

김병욱 의원은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의 청원을 성과로 만들기 위한 첫 발걸음을 떼었다. SRT 역사 신설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이 최대한 빨리 실시될 수 있도록 성남시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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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1/14 [12:41]  최종편집: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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