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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도시개발공사, 책임은 누가 지나?(7)
유연근무 폐단...직원 폭행 50만 원 벌금형...부실한 감사...전산실 비트코인 채굴기 설치...
 
변건석기자
 

성남시의회 미래통합당 안극수 의원이 지난 251회 본회의장 5분 발언에서 성남시 산하기관인 성남도시개발공사의 근무 기강 해이 관련해 여러 제보와 자료를 제공하며, 시 감사를 요구해 성남시는 3월 26 일부터 4월 3일까지 특별 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특별감사를 통해서 드러난 도시개발공사 직원들의 도 넘은 기강해이가 심각한 지경에 오르고 있는데 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지난 인사 시 팀장에서 실장으로 진급한 j모 실장은 07시부터 16까지 유연근무제를 하면서 07시 근무시간에 수영과 필라테스를 등록해 운동했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

 

또한, j모 실장의 락카 입, 출입 기록을 시 감사실에서 자료 요구했으나 도시개발공사 측에선 최초 1년 치만 제출하고 수년간의 기록은 이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모두 삭제하였다는 의혹과 제보가 접수되고 있다.

 

회원관리 락카 입, 출입 정보 삭제를 불법으로 지시하고 불법지시를 알면서도 그 지시를 수행한 의혹들을 모두 형사고소로 철저히 조사하여 강력한 징계를 내려야 할 것이다.

 

지난 5년 동안 j모 실장이 근무시간에 운동하는 것을 알면서도 묵인해준 부서장 또한 그 책임을 함께해야 할 것이며, 도시개발공사 감사실 또한 그 당시 j모 실장이 운동한다는 사실이 알려졌음에도 감사실에서 감사하지 않은 것도 감사실의 직무유기에 해당할 것으로 당연히 책임을 물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2월 회식 장소에서 여직원 갑질 폭행 사건으로 소송을 당한 경영지원실장도 4월2일 50만 원의 벌금형을 받아 응당한 징계를 눈앞에 두고 있어 향후 도시개발공사의 징계가 어떻게 진행될 것 인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위 사건에 대해 명백한 사실이 있었음에도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책임 또한 크며, 피해자의 노트북을 확인하면서까지 증거인멸을 시도했던 감사실장 또한 책임에 자유롭지 않아 보인다.

 

이번 성남시 특별감사에서 발각된 비트코인 채굴기를 전산실에 설치하여 개인의 이익을 시도하려 한 정보전략실 모 팀장을 시 감사실에선 철저한 조사가 필요해 보이며, 악의적인 마음으로 개인의 사욕을 챙기기 위해 비트코인 채굴 장비를 본인만 관리할 수 있는 전산실에 설치했다면 이것은 범죄다.

 

만약 도시개발공사 내부 전산망이 해킹당해 공사 내부자료라도 유출됐다면 아무도 감당해낼 수 없는 사태가 벌어졌을 것으로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해당 팀장은 회원의 부탁으로 그 장비를 전산실에 설치했다고 주장을 하고 있다.

 

2019년 10월경 정보전략 단 현장순찰 시 발견되어 당시 직원들이 정보전략 단장에게 보고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당시 단장은 사장이나 해당 부서장에겐 보고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어 반드시 은폐 축소의 여부를 밝혀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도시개발공사 창사 이래 곳곳에서 이렇게 많은 문제들이 터져 나오는 것은 조직의 기강해이가 심각함을 말해주고 있으며, 독단적인 인사 전횡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으며, 윤정수 사장은 이 모든 책임에 정점에 서 있어 모든 책임을 지는 한편 이 모든 문제에 관여되어 있는 직원들 또한 합당한 책임을 통해 성남시 산하기관의 근무 기강을 바로 세우는 기초가 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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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4/08 [07:53]  최종편집: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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