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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도시개발공사 가해자 지난 13일 기소의견(폭행)으로 검찰에 송치(5)
기사 쓴 언론사 언론중재위에 재소, 성남도시개발공사 성남시의회 안극수 의원의 발언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처할지?
 
변건석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직원 폭력과 관련한 기사와 관련해 언론중재위에 시사&스포츠를 지난 3월 9일 제소(반론청구)했다.

 

지난 성남시의회 제251회 임시회 및 개회식 제1차 본회의에서 안극수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성남도시개발공사 여직원 성추행의혹 및 직장상사 괴롭힘과 관련해 지난 2월 25일 국민권익위원회와 노동청,분당경찰서에 고소하였고, CCTV를 확인한 결과 부서장의 행태가 사실로 드러났다고 제보를 받았다”고 발언했다.

 

또한, “피해자가 피해 경위서를 작성할 때도 사 측이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시켰고, 머리끄덩이를 잡아당긴 것이 사실이 아니면 오히려 명예훼손으로 역 고소를 당할 수도 있다며, 협박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구멍 뚫린 공직기강을 일벌백계로 다스려 조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발언했다.

 

이제는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언론인이 아닌 정치인인 안극수 의원에게는 어떤 방식으로 성남도시개발공사의 명예와 신뢰를 지켜낼 수 있을 것인지 대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시사&스포츠가 사실과 다른 보도 내용이라는 이유를 들어 언론중재위에 반론신청을 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사실 관계를 떠나 이번 사건과 관련되어 있는 모두는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며, 이번 사태를 사전에 마무리하지 못하고 이 지경까지 몰고 온 책임 또한 도시개발공사의 수뇌부도 책임이 따를 것으로 보여 검찰수사 결과에 따라 성남시의 행보가 주목된다.

 

또한 성남시 감사실에서는 이번 경찰수사에서 검찰로 기소의견으로 송치되면서 다시 재 감사를 실시할 것으로 보이며, 사실 여부를 정확히 파악해 일벌백계를 통해 성남시 산하기관이 개인의 영달을 위함이 아닌 성남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3월13일(금) 분당경찰서는 피해자 및 가해자 조사를 마치고 기소의견(폭행)을 달아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알려져 조만간 검찰수사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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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3/17 [15:50]  최종편집: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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