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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용인·수원·경기도 ‘지하철 3호선 연장’ 힘 모아
상생 협약 수서역부터 성남 고등·판교 거쳐 수원까지 연장 추진...
 
변건석기자
 

서울지하철 3호선(대화역~수서역~오금역) 57.4㎞ 구간에 있는 수서역을 성남 고등지구~판교~용인~수원으로 연장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성남시와 수원시, 용인시, 경기도 등 4곳 광역‧지방 자치단체는 2월 14일 오후 4시 경기도청 신관 2층 상황실에서 ‘서울 3호선 연장 관련 선제 대응과 효율적 대안 마련을 위한 상생 협약’을 했다.

▲ 지하철 3호선 연장 협약.     © 시사&스포츠

 

협약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은수미 성남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백군기 용인시장, 홍지선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시가 수서역세권 일대 개발을 위해 총 18만㎡ 규모의 수서 차량기지를 경기 남부 권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가운데 경기도와 3개시가 힘을 합쳐 지하철 3호선 연장을 추진한다는 것이 이날 주된 협약 내용이다.

 

성남·용인·수원시가 맞물린 용인~서울고속도로(용서고속도로) 주변 지역의 광역교통난 해소가 목적이다.

 

이를 위해 도와 3개 시는 신규 대안 노선을 마련하고, 관련 용역이 필요하면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행정지원 등 제반 사항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으로 판교지역 기업 종사자들의 출퇴근 불편 해소에 기여하고나아가 수도권 남부지역 교통문제 해결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최적의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최대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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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2/14 [17:31]  최종편집: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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