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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천하장사, 제1회 성남시씨름협회장배 씨름왕 선발대회
2020년 성남시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격을 부여...
 
변건석기자
 

성남시씨름협회(회장 박경연)가 30일 오전 11시 성남종합운동장 보조구장 씨름장에서 “제1회 성남시씨름협회장배 씨름왕 선발대회” 개회식이 개최됐다.

▲ 개회식에 앞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는 내빈들의 모습.     © 시사&스포츠
▲ 개회식에 앞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     © 시사&스포츠

 

이날 개회식에는 성남시체육회 권금중 사무국장, 김병관, 김병욱, 윤종필 국회의원, 성남시의회 조정식 행정교육체육위원장, 정윤 시의원, 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 수석, 성남시수영연맹 유재호 회장, 성남시산악협회 김낙홍 회장, 전 천하장사였던 대한씨름협회 이준희 경기운영본부 본부장 등과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개최됐다.

▲ 성남시씨름협회 방현진 사무국장의 개회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 시사&스포츠
▲ 박경연 회장이 선수대표로부터 선서를 받고 있다.     © 시사&스포츠

 

성남씨름협회 방현진 사무국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박경연 회장이 선수대표로부터 선서를 받은 후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2020년도 성남시 대표를 선발하는 중요한 경기인 만큼 그동안 땀 흘려 연마한 기술과 실력으로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해주시고 부상자 없이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승패를 겸허하게 받아들여 승자에게는 찬사를 그리고 패자에게는 아낌없는 격려를 보낼 수 있는 성숙한 스포츠 정신을 발휘하여 주시고 미래의 주인공은 항상 자신이라는 사명감을 잊지 마시고 멋진 씨름 재미있는 씨름으로 대회를 더욱 빛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성남시체육회 권금중 사무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성남시체육회 권금중 사무국장은 은수미 시장을 대신한 인사말에서 2018년 11월 26일 남북 공동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씨름은 우리민족의 유구한 역사와 함께 한민족의 자부심과 긍지 속에서 생활 속의 스포츠로 발전해 왔으며, 우리 조상들은 전국 각 지역에서 씨름대회를 통해 서로 단결하고 화합하며,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지혜를 배워 왔다고 말했다.

 

최근 씨름을 사랑하는 동호인 여러분의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으로 기술씨름의 비중을 늘리도록 규칙을 바꾸고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주면서 다시 씨름의 인기가 살아나기를 바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될 뿐만 아니라 생활체육 종목으로 씨름의 저변확대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성남시의회 조정식 위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성남시의회 조정식 위원장은 박문석 의장을 대신한 축사에서 씨름은 오천년 유구한 역사 속에 우리 민족과 함께한 민속놀이이자 전통문화로 민족의 혼과 열이 담긴 씨름은 경쟁만을 강조하는 다른 스포츠와는 달리 예의를 중시하고 상대를 배려하는 신사적인 스포츠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씨름인들의 오랜 노력에 힘입어 2017년에는 국가무형문화제 제131호로 지정된데 이어 2018년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최초로 남북공동등재하며, 씨름의 세계 진출을위한 발판을 만들었다고 말하고 이번 대회를 통해 성남시 최고의 씨름꾼을 가려보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병관, 김병욱, 윤종필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김병관, 김병욱, 윤종필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우리 고유의 씨름, 오늘 대회에 참가한 초등학생부터 일반부까지 많은 선수들이 참여해 대회를 갖는 모습을 보며, 과거 화려했던 씨름의 명성을 다시 보게 되는 느낌을 갖는다고 말하고 성남에서 시작되는 씨름의 흥행이 오늘 대회를 통해 더욱 많은 발전이 있기를 바라며, 선수들의 늠름한 모습을 보니 성남 씨름의 미래가 밝아 보인다고 말하고 오늘 경기를 통해 한층 더 도약하는 선수들로 거듭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 개회식 참석한 이준희 전 천하장사의 모습을 본 선수들은 대회의 격이 높아지고 전 천하장사의 관심이 대회에 임하는 선수들에게는 남달랐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선수들 또한 긴장감과 열정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모습이었으며, 이준희 전 천하장사의 인기는 아직도 건재해 보였다.

▲ 개회식을 마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 내빈들과 전 천하장사였던 이준희 대한씨름협회 경기운영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대회는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학년부, 학생부, 남자일반부, 여자일반부의 개인전이 치러지고 용구는 성남시씨름협회에서 제공하는 공인 샅바를 사용하게 되며, 전 경기는 토너먼트로 3판 2선승제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 입상자는 2020년도 성남시 대표선수로 자격이 부여되며, 경기도지사기, 경기 및 씨름왕대회 참가자격과 초등부는 꿈나무 발굴 및 씨름 저변확대를 위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 선수들의 경기모습.     © 시사&스포츠
▲ 선수들의 경기모습.     © 시사&스포츠
▲ 선수들의 경기모습.     © 시사&스포츠
▲ 선수들의 경기모습.     © 시사&스포츠
▲ 선수들의 경기모습.     © 시사&스포츠
▲ 선수들의 경기모습.     © 시사&스포츠
▲ 선수들의 경기모습.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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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2/02 [17:11]  최종편집: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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