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전체기사정치/행정경제/사회문화/예술스포츠교육/청소년경찰/소방환경/봉사산하기관시민사회단체인터뷰/인물
편집 2019.11.18 [21:00]
스포츠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남자하키 신석교 감독 심장 수술 받고 뉴질랜드로
10월4일 심장 스텐스 시술 포기, 7일 수술하고 14일 퇴원...뉴질랜드로 투혼...
 
변건석기자
 

성남시 직장운동부 하키감독이자 대한민국 하키 감독인 신석교 감독이 병마를 견디고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기 위해 뉴질랜드로 아픈 몸을 이끌고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

 

신 감독은 지난 10월 4일 심장 스탠스 시술을 받기 위해 병원을 찾았으나 시술 중 심각한 문제가 발생해 시술을 포기하고 7일 전문의들과 협의를 통해 심장 수술을 받았다.

▲ 성남시직장운동부 하키 감독이자 대한민국 국가대표 감독인 신석교 감독.     ©시사&스포츠

 

하지만 3일이 지나도록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에 고통을 이겨내지 못하고 재수술까지 진행될 고비를 넘기고 무사히 일반병실로 옮겨 회복하던 중 몸이 전혀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돌연 14일 퇴원을 강행해 진천에 있는 선수촌을 찾아 11월 2일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기 위해 선수들과 함께 뉴질랜드로 향했다.

 

대한민국 여자팀은 도쿄올림픽 진출이 좌절된 상태라 신 감독의 압박감은 더욱 절실해 남자 하키팀을 반드시 진출권을 확보해야 한다는 일념 하나로 자신의 몸은 안중에 없었다.

 

남자 하키팀은 10월초 유럽으로 전지훈련을 떠나 16일 한국으로 귀국해 24일 다시 뉴질랜드로 떠났으나 신 감독은 전지훈련을 함께 하지 못했다. 전지훈련 출발 전 심장에 이상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세계랭킹 16위인 한국팀은 세계랭킹 9위의 뉴질랜드팀을 상대하기는 다소 버거운 상대인지만 필승의 신념으로 11월 2일 경기를 치렀으나 1차전에서는 아쉽게 2대3로 패배하고 3일 2차전에서는 0대3으로 패해 올림픽 출전권은 획득할 수 없었다.

▲ 경기를 하고 있는 대한민국 선수들.     © 시사&스포츠

 

하지만 감독으로서 자신의 안위를 챙기기 보다는 국가를 대표하고 지도자로서의 모습은 그 무엇보다도 강인함을 보여주었고 선수들 또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을 것이라 생각된다.

 

국가의 명예와 선수들의 자존심을 위해 자신을 던질 수밖에 없었던 지도자의 고뇌는 어떠했을까 많이 아팠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의 승패를 떠나 책임을 지는 자세를 보여준 신 감독의 투혼은 박수를 받아 마땅하다.


 

트위터 페이스북 공감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9/11/05 [12:12]  최종편집: ⓒ 시사스포츠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뉴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
  개인보호정책회사소개광고/제휴 안내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회장 : 노창남 I 발행, 편집인 : 김진숙ㅣ편집국장 : 변건석(010-5350-6357)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진숙 l 등록일 : 2009년 10월15일 등록번호 : 경기도 아 00261 ㅣ주소: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마지로 163번길 27-5(하대원동 성원빌라 지층)A동102호ㅣ사업자등록번호 : 129-27-99422 ㅣ시사&스포츠 후원계좌 농협 : 302-0152-0739-21 예금주 : 김진숙<시사 스포츠> e-mail : news@sisasports.com /시사스포츠의 모든기사 및 이미지 등 컨텐츠의 저작권은 시사스포츠에 있으며 무단으로 사용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