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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7> 이호남 시인의 “신념의 외로운 길하나”
시사&스포츠 1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이호남 시인
 

 신념의 외로운 길하나

  

 

                               이호남

 

 

철길 따라

 

정처 없이 흐른 세월을

 

막지 못하고

 

  

손잡고 걷던 님도

 

내 뒤에 그림자 되어

 

따라옵니다

 

▲ 시사&스포츠. 

 

 

빗물 속에 젖어드는

 

눈물을 닮은 땀방울 속

 

쉼 없이 걸어온 길

 

 

추억의 삶의

 

사진첩 셔터 속에

 

미래를 예측하지 못하는

 

녹슨 철길 위를 걷노라면

 

 

행복 속에 흘러가는

 

아름다운 인생길

 

 

누구도 걷지 않는

 

기자라는 이름으로

 

그 길 위에 멈춰 서 봅니다

 

 

 

(null) 시사&스포츠 1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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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0/23 [10:30]  최종편집: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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