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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출산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결혼, 가족제도 전면적인 검토 필요
결혼하지 않는 이유는 ‘자유’...
 
변건석기자
 

보건복지부가 국정감사를 위해 자유한국당 윤종필 의원실(보건복지위원회, 분당 갑 당협위원장)에 제출한 2018년 저 출산분야 FGI 조사결과에 따르면 미혼의 장점은 자신이 삶이나 시간에 대해 주체적으로 또는 홀로 결정을 할 수 있는 상황 등 자유로움으로 대표됨’, ‘특히 자유로운 시간의 활용, 자유시간이 많은 것’, ‘여행, 여가나 레저 등 삶에 있어서 일상을 벗어날 수 있는 시간에 대한 투자가 가능하다는 등의 응답이 많아 자유로 대표되고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지난 30년 동안 그 이전 3,000년 동안 겪지 못한 생활방식과 문화, 가치관의 변화를 겪고 있다. 결혼과 가족, 출산에 대한 국민들의 생각이나 가치관도 엄청나게 큰 변화를 겪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미혼들에게 결혼과 가족제도에 대한 장점은 줄고 단점은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결혼을 하지 않거나 결혼을 늦게 함으로 인해 출산율이 하락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18년 저 출산분야 정량조사(온라인조사) 결과에 따르면 결혼은 해도 좋고 안 해도 좋다라는 의견이 47.6%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하는 편이 좋다라는 의견은 34.7%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의 경우 해도 좋고 안 해도 좋다라는 의견이 55.4%로 더 많았다. 연령별로는 19-29세에서는 결혼을 하지 않는 것이 낫다라는 응답이 13.8%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결혼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하지 않는 것이 낫다+절대 하지 않아야 한다)을 가진 이유를 알아본 결과 결혼문화가 양성평등적이지 않기 때문에33.2%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은 결혼 시 발생하는 주거비, 결혼식 등 비용 부담 때문에’ 24.9%, ‘결혼 후 증가하는 기초생활비용 부담 때문에’ 11.9%, ‘친정, 시댁 등을 신경써야 하는 부담 때문에’ 10.1%, ‘배우자를 우선으로 생활해야 하는 부담 때문에’ 5.8% 등으로 나타나 결혼으로 인한 비용에 비해 결혼, 가족제도로 인한 부담10%P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9-29세 연령층에서 결혼문화가 양성평등적이지 않기 때문에라는 이유가 40.8%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2018년 저 출산 관련 조사 개요

구 분

정량조사

정성조사

조사대상

19세이상 49세이하

기혼/미혼인구

2. 조사표본수

3,573

5집단

3. 조사방법

온라인조사

FGI 조사

4. 조사일시

1121-125

1130-1221

 

윤종필 의원은 “2018년 저 출산 조사결과에서 미혼남녀들이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가 일자리’, ‘뿐만 아니라 결혼’, ‘가족제도로 인해 결혼을 하지 않거나 늦게 결혼을 한다는 점이 파악되었으므로 저 출산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결혼’, ‘가족제도를 전면적으로 검토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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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0/04 [10:29]  최종편집: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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