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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 출마 기자회견
다시 뛰는 젊은 성남이란 캐치 프레이를 걸고 출마시사...
 
변건석기자
 
11일 10:30분 수정구 수진동 성호빌딩 2층에서 민주당 분당갑 지역 위원장인 이재명 인권변호사가 지역 기자들이 모인 가운데 민주개혁진영 연대를 통해 반드시 승리하여 성남시장에 출마해 반드시 승리를 하겠다는 의지 표명했다.

이재명 분당갑 지역 위원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MB 정부가 4대강 살리기 삽질예산 날치기 통과와 정권안보용 미디어법 날치기에 이어 정략적인 행정구역 졸속통합 등 국민복리을 해치는 일을 일삼고 있다며, 독재와 부정부패 부활을 기도하며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있다면서 서민경제를 망치고 교육을 혼란에 빠트리고 있다고 역설했다.

▲ 기자회견을 하고있는 이재명 민주당 분당갑 지역위원장.                                                                        © 시사스포츠
 
이번 지방선거에서 MB정권에 역주행을 중간 심판하는 자리로 생각하면서 성남시민들과 호흡하고 성남시민의 변화열망을 담아낼 수 있는 후보가 이재명라고 말했다.


이재명 민주당 분당갑 지역 위원장은 경북안동에서 태어나 초등학교를 마치고 1976년 성남중원구 상대원 으로 이사를 왔으며, 고입과 대입을 검정고시 패스를 하여 중앙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경원대학교 행정대학원에 행정학 석사로 학업을 마쳤다.

이재명 민주당 분당갑 지역 위원장은 성남시장이 된다면 하고 싶은 많은 일 가운데 몇가지를 제시 했다.

1. 삽질예산 대폭축소, 일자리, 의료, 교육, 복지예산 대폭확대...낭비와 부정부패의 원천인 삽질토목 예산을 대폭 축소하겠다.

2. 호화청사 시민환원 및 민간매각을 통해 재원확보...지탄받는 호화청사는 업무, 상업시설로 용도 변경해 민간매각하고, 매각 전에는 탁아, 교육, 문화공간으로 시민에게 환원하겠다.

3. 졸속적 기초단체 통합저지, 시민합의에 따른 광역시로 통합...성남 광주 하남이 통합되어야 한다는 점은 기본적으로 동의합니다. 다만 정치적 책략이 배제된 상태에서 충분한 토론과 시민적 합의가 전제되어야 하며 통합단위는 광역시여야 한다.

4. 고도제한완화...제2롯데월드는 활주로까지 바꿔가며 고도제한을 풀어 속전속결로 허용하면서, 성남시민의 40년 숙원인 고도제한완화는 기약이 없습니다.

5. 위례신도시 사업권 확보를 통한 재원확충...성남 역사는 신도시의 역사이며 빼앗김의 역사입니다. 본시가지는 서울의 철거민 해결수단으로 급조된 최초 신도시였고, 분당신도시에 이은 판교신도시 역시 성남과는 무관하게 중앙정부를 위한 희생이었습니다.

6. 시립병원건립...먹는 것 못지않게 아플 때 치료받는 것도 정부의 최소한의 책임입니다. 55만명이 거주하면서도 응급의료센터 하나 제대로 없는 수정, 중원구에 시립병원이 설립되어야 한다는 것은 시민적 여망이자 이대엽 시장의 공약입니다.

7. 제1공단 공원화...수정, 중원구 시민들도 비록 중앙공원만큼은 아니더라도 가족과 함께 도시락 먹고 인라인스케이트 탈 수 있는 자연공원 하나쯤은 있어야 합니다.

8. 리모델링 지원...분당은 입주한지 20년이 돼 가지만 높은 용적율 때문에 철거재개발이 불가능 합니다.본시가지 일부 아파트단지도 마찬가지입니다. 배관 등 시설노후화로 주거환경은 악화되어 재산가치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9. 지역난방요금 철저관리...지역난방공사는 시설비를 분당주민이 부담한 주민 공도재산입니다. 지역난방공사 민영화(지분매각)는 난방요금 폭등을 초래하고 주민재산권을 박탈하는 것인데 주민반대에 불구하고 정부여당이 강행했습니다.

10. 판교시설투자 확대 및 주민불편 해소...판교는 공공개발 지역이면서도 민간지역개발처럼 기반시설이 열악합니다. 판교소각장은 고도제한으로 굴뚝이 규정보다 낮아 유독가스를 입주민들이 마시게 되어있습니다.

11. 사회적 기업과 시민조합 지원, 사회적 일자리 만들기...먹고사는 것만큼 중요 한 것은 없습니다. 이익이 없거나 비록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잠재적 복지지출비용보다 적다면 일자리를 만들어야 하고, 이것은 자치단체의 의무입니다.

12. 교육환경개선...모 외국어고등학교 2010년 입학생 중 수정, 중원구 출신 학생이 단 한명도 없다는 사실에 경악 했습니다. 학교급식에 친환경 우리농산물을 공급하고, 공립혁신학교를 지원하며, 학원 폭력예방시스템을 갖추겠습니다.

13. 비정규직 정규직화, 일자리확대...성남시 행정기관은 물론 모든 산하단체, 관련 단체에서 비정규직을 폐지하고 정규직으로 전환하겠습니다. 비정규직 축소를 위한 사회적 논의를 지원하고, 좋은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14. 소일거리 일자리 등 어르신지원 프로그램...어르신들은 돈보다 소일거리가 필요합니다. 실버경찰, 실버오케스트라 등 어르신들을 위한 소일거리 일자리를 대폭 확대하고, 경로당지원조례를 통해 노인복지를 대폭 확충하겠습니다.

15. 체계적 위민행정...행정에서 타성을 벗어나 철저히 시민위주 행정을 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고도제한 때문에 십 수 년 끌어온 건우아파트 재건축문제는 공원부지와 교환해 아파트부지는 근린공원으로, 공원부지에 재건축함으로써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16. 투명한 시장실, 시정개혁위원회, 시민토론광장...행정에서 시민 참여를 보장하겠습니다.
앞으로 시장을 만나기 위해 시청 앞에서 시위 농성할 필요가 없습니다.
시장실을 접근이 쉬운 청사 1층으로 옮겨 민원인들이 언제든지 시장에게 의사를 전달할 수 있고, 시민은 정기적으로 ‘시민토론광장’에서 성남시장에게 성남의 현안과 민원을 말할 수 있습니다.


17. 공정한 인사...정치성 인사, 지역차별 인사는 공직사회를 망치고, 성남시정이 정체하는 원인이었습니다, 

▲ 기자들에게 답변을 하고 있는  이재명 민주당 분당갑 지역위원장.                                                         © 시사스포츠
 
이재명 민주당 분당갑 지역 위원장은 이렀듯 입장을 밝혔으며, 시장은 연공서열에 인사정책을 펴는 것이 아니며, 성남시가 앞으로 나갈 방향을 정하고 시민을 보호하면서 살림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며, 법을 지키지 않고 행정을 하는 것이 문제라고 말하면서 통합시 문제에 관해서도 시간을 가지고 중장기적인 계획에 의해서 이루어 내야 함에도 사회적 토론과 합의를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충돌이 생기는 것이다. 라고 말하면서 기자회견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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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02/11 [14:02]  최종편집: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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