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풋살연맹(회장 강이용)가 5월25일 오전10시 성남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유치부 6세와 7세를 포함 초등학교 4학년 부까지 70개팀 800여명에 선수가 대회에 참가한 가운데 “제12회 성남시장배 생활체육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 경기를 하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     © 시사&스포츠

 

성남시장배 통합개회식이 개최됨에 따라 이날 대회는 개회식 없이 대회가 시작되었으며, 푸른 5월의 잔디구장에서 미래 꿈나무들의 축구 잔치가 펼쳐졌다.

▲ 성남시풋살협회 강이용 회장.     © 시사&스포츠

 

강이용 회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면서 축구를 사랑하고 축구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면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건전하게 성ㅈ방할 수 있도록 팀 중심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권장해 유소년들에게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르도록 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건전한 여가 활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를 하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     © 시사&스포츠

 

▲ 경기를 하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     © 시사&스포츠

 

▲ 경기를 하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     © 시사&스포츠

 

풋살 대회는 기본적으로 축구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어린이들과 자녀들에 축구에 대한 열정에 많은 부모들이 함께 대회에 참석한 가운데 따가운 햇살아래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시합에 열중하고 있는 어린이들과 부모들에 함성과 박수소리는 운동장을 가득 채웠고 경기에 임하는 어린 선수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한 가득이었으며, 주최 측은 경기가 끝나면 반드시 서로 악수를 나누고 인사를 하도록 해 축구를 통해 서로를 존중하는 예의범절에도 신경쓰는 세심함도 잊지 않았다.

 

풋살(Futsal)은 축구를 뜻하는 스페인어 풋볼(Futbol)과 실내를 뜻하는 프랑스어 살롱(Salon)이 합쳐진 말로 가로 20m 세로40m 농구 코트만한 작은 경기장에서 가로3m, 세로 2m의 골문에 골을 차 넣는 경기이며, 성인(5 : 5)이며, 13세 미만 어린이는 (7 : 7)로 하는 미니 축구이다.

▲ 경기를 하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     © 시사&스포츠

 

▲ 경기를 하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     © 시사&스포츠

 

▲ 학부모들의 응원 또한 만만치 않다.     © 시사&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