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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 사진전 성남시청서 열흘간 열려
 
변건석기자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515일부터 24일까지 열흘간 시청 로비에서 ‘5·18 민주화운동 사진전을 연다.

 

19805월 광주의 참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성남시와 성남민주화운동사업회, 5·18기념재단,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이 공동 주최해 마련하는 행사다.

 

전시 행사명은 ‘Lets go, Gwangju! 광주로 갑시다이다. 영화 택시 운전사(2017)’의 만섭(배우 송강호) 대사 레츠 고, 광주를 차용했다.

▲ 5·18 민주화운동 사진전 ‘광주로 갑시다’ 포스터.     © 시사&스포츠

 

전시회장을 오면 1980년 당시 시민이 작성한 유인물 원고, 촬영된 사진, 공무원이 기록한 일지 등의 5·18세계기록유산과 독일인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가 남긴 다큐멘터리 영상, 유품, 영화 택시 운전사의 실존인물인 김사복 씨 관련자료 등을 볼 수 있다.

 

옛 전남도청 앞 전일빌딩 외벽에서 발견된 외부 총탄 흔적 재현물과 영상, 지난해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이 새롭게 수집한 미공개 동영상도 볼 수 있다.

 

5·18 진상규명을 외치며, 산화했던 성남지역 민주열사 김종태, 송광영, 신장호 씨의 관련 사진도 전시된다.

 

이 외에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당시 5·18을 겪었던 대학생, 여고생 등 6명을 웹툰 콘텐츠로 제작해 전시하고, 영화 속 택시 모형의 포토존을 설치·운영한다.

 

사진전 개막식은 행사 첫날 오후 430분 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은수미 성남시장과 이상락 성남민주화운동사업회 이사장, 김후식 제39주년 5·18행사위원회 상임위원장, 고 김사복 씨의 아들 김승필(61. 분당구 정자동 거주) 씨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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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14 [11:00]  최종편집: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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