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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향토문화재 제15호 ‘이무술집터다지는소리’
2019 공개행사 5.19(토) 오후2시, 산성공원놀이마당에서...
 
변건석기자
 

성남지역의 대표 향토민속놀이인 성남시 향토문화재 제15'이무술집터다지는소리' 2019 공개행사가, 5.19() 오후2시 산성공원 놀이마당(은행동)에서 열린다.

 

이날 공개행사는 이무술집터다지는소리보존회(이사장 방영기)주최로, ‘평양민속예술단의 식전공연으로 장고춤’, ‘부채춤’, 아코디언 독주, 물동이춤 과 개회식에 이어, '이무술집터다지는소리 보존회' 공개행사로 고사 동아줄 꼬는소리 성토(가래질 소리) 지경다지기(초지경 양산도타령, 중지경) - 방아타령 휘모리 소리꾼들의 각 도 소리, 뒷풀이(관객과 함께하는 한마당) 공연이 펼쳐진다.

 

'이무술'은 과거 광주군 돌마면 이매리로, 현재는 분당구 이매동을 일컫는 마을 이름이다. '이무술 집터 다지는 소리'는 자손을 분가시키거나 이사를 가서 새로 집을 짓거나 증축 할 때에 집터를 다지고, 고르며, 지반을 튼튼하게 다지는 과정에 부르는 노동요다.

 

집을 짓는 동안의 안전과 집을 지은 후의 복록과 평안을 기원하는 뜻이 담겨있다. 고사와 덕담을 내용으로 하는 노동요로 전해져 왔지만, 분당신도시 개발로 집 터 다지는 소리를 들을 수 없다가, 보존회와 성남문화원은 1982년 집터 다지는 소리 경험자인 원주민 고() 김영한 옹 외 마을 주민, 방영기(국가지정무형문화재 제19호 선소리산타령 전수교육조교), 최종민 교수(국악인) 등 전문가의 고증을 바탕으로 '이무술 집 터 다지는 소리'를 복원·재현했다.

 

이후 1985년 경기도 민속예술경연제 장려상, 1994년 우수상, 2000년 청소년 민속예술제 노력상, 2013년 경기도민속예술제 예술상, 2015년 경기도 민속예술제 예술상, 2015 경기민속문화의 해 '경기민속축전' 1위 겨루기상, 2016년 전국국악예술작품 장원, 2017년도 경기도민속예술제 장려상, 소품상 수상 등 각종대회에 성남시 대표로 출연하고 있다.

 

방영기 보존회장은 성남의 전통민속놀이인 이무술 집 터다지는 소리를 전승·보존시키기 위해 35년간 노력해왔고, 지난 2017년 성남시 향토문화재 제15호 지정까지 성남문화원과 최선을 다해왔다.”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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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13 [14:58]  최종편집: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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