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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성남시장, “시민 생명안전 위해 더 용감해지겠다”
은수미 시장, 14일 야탑역 광장서 열린 ‘세월호 5주기 추모식 및 추모문화제’ 참석...
 
변건석기자
 

은수미 성남시장은 14정말 미안하다. 소중한 생명들을 살리지 못했던 부끄러움은 결코 지워지지 않겠지만 그들이 사랑했던 사람들을 위해 조금 더 용감해지겠다.”고 밝혔다.  

 

은 시장은 이날 저녁 야탑역 광장에서 열린 세월호 5주기 추모식 및 추모문화제에 참석해 5년 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304명을 추모하며, 이 같이 말했다.

▲ 은수미 시장이 세월호 5주기 추모행사에서 헌화를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은 시장은 “5년 전 국회의원으로서 국회 본관에서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단식에 나선 유가족들과 11일간 함께 한 것 외엔 아무것도 도와줄 수 없었음이 아직도 회한으로 남아있다고 회고했다.

 

이어 그 날 이후로 많은 사람들의 삶이 바뀌었고 나 역시 그랬다면서 정치는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어야 하고 갈가리 찢겨지고 가슴 아픈 사람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주는 것이어야 한다고 가슴 깊이 깨달았다고 말했다.

▲ 은수미 시장이 세월호 5주기 추모행사에서 “시민 생명안전 위해 더 용감해지겠다”고 말하고 있다.     ©시사&스포츠

 

 

그러면서 차가운 바다 속에서 생을 마감한 304명의 희생자들을 잊지 않겠다고 약속했으며, ()성남민예총과 성남416연대가 주최한 이날 추모식은 은수미 성남시장, 박문석 성남시의회 의장, 김병관 국회의원 등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분향, 추모문화제 등이 진행됐다.

 

한편, 야탑역 광장에 마련된 세월호 5주기 추모 성남시민 분향소는 오는 16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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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15 [10:33]  최종편집: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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