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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양 3.1운동 100주년 기념식
“세계로 퍼진 염원의 함성”...역사를 잊어버리고 사는 민족은 결코 미래의 희망이 없다...
 
변건석기자
 

지난 3월1일 오전10시 중국 선양 화평구 만상성 6층 영희황궁에서 주선양대한민국총영사관, 선양한국인(상)회, 한중교류문화원이 주관하고 국가보훈처,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요년성조선족기업가협회, 심양조선족기업가협회, 요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 신생활그룹, 상익그룹이 후원해 “중국 선양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 중국 선양 3.1운동 100주년 기념식.     © 시사&스포츠
▲ 중국 선양 3.1운동 100주년 기념식 국민의례.     © 시사&스포츠
▲ 선양의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이날 3.1운동 기념식에는 임병진 동북3성 대한민국총영사, 동북3성한인회 손명식 회장, 선양한국상인회 라종수 회장, 선양한중교류원 안청락 이사장, 한국관광공사 김용재 심양지사장, 신한민속촌 김관식 회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후손, 선양국제학교, 선양한국학교 학생들과 동북3성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업가들과 한인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 임병진 주선양대한민국총영사관이 문재인 대통령의 기념사를 대독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국민의례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대한 묵념에 이어 애국가를 4절까지 제창하고 이어진 임병진 동복3성 대한민국총영사는 문재인 대통령의 기념사를 대독하고 인사말을 통해 100년 전의 우리 조상들이 나라를 찾기 위해 노력하신 그분들의 넋을 기리고 계승하여 새로운 100년을 만들어 가는데 총력을 기울여 대한민국의 위상과 대한민국 국민들의 위상을 함께 높혀 나가는데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 내빈들이 행사를 지켜보고 있다.     © 시사&스포츠
▲ "대동"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재연.     © 시사&스포츠
▲ "대동" 술기둥의 연주에 오미나의 무용.     © 시사&스포츠
▲ "핍박" 독립군의 항거와 일제 탄압 재연.     © 시사&스포츠
▲ "핍박" 독립군의 항거와 일제 탄압 재연.     © 시사&스포츠
▲ "핍박" 살풀이.     © 시사&스포츠

 

행사는 2시간동안 3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2부 문화공연은 영상과 함께 “수난(경술국치에서 3.1운동까지(영상), 대동(3.1운동의 현장 속으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그 저녁 무렵부터 새벽이 오기까지), 핍박(혼, 어르다), 항거(광야, 육탄혈전으로 독립을 완성할 지어다, 독립군의 진군 함성, 위대한 영웅들을 위하여), 승리(한&얼, 판놀음, 아름다운 나라, 아리랑, 대한독립만세)”등의 주제를 선정해 1시간 35분 동안 이어졌다.

▲ "항거" 독립군의 항거와 일제 탄압 재연.     © 시사&스포츠
▲ "항거" 무순장백정예술단 독립군용진가 합창.     © 시사&스포츠

 

주어진 주제(기미독립선언서 낭독 재연, 술기둥 연주, 시낭송, 살풀이 공연, 독립군의 항거와 일제탄압 재연, 독립군용진가 합창, 레퀴엠 독창, 술기둥 연주, 비보이 공연, 이중창, 합창, 피날래(태극기를 흔들며 만세삼창)와 함께 펼쳐진 공연은 영상과 함께 몰입된 참가자들은 눈물을 흘리는 사람과 아쉬움의 한숨을 자아내는 탄탄한 준비로 우리 조상들의 고통과 조국의 독립을 위해 노력한 그 항쟁의 모습들을 고스란히 펼쳐내면서 무한 감동을 전했다.

▲ "승리" 술기둥 연주.     © 시사&스포츠
▲ "승리" 아름다운 나라.     © 시사&스포츠
▲ "승리" 대한독립만세. 참석자 전원이 함께.     © 시사&스포츠
▲ "승리" 대한독립만세. 참석자 전원이 함께.     © 시사&스포츠

 

3부 부대행사에는 2018년 베스트 공관장상과 2018년 한중교류문화원에서 진행한 UCC 대회 시상식이 진행되었으며, 선정에는 월드코리안 신문, 세계 한인사회와 교민사회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 2018년 베스트 공관장상을 받고 있는 임병진 주선양대한민국총연사(사진 좌측).     © 시사&스포츠

 

2018년 베스트 공관장상에는 모두 5명(주필리핀 한동만 대사, 주몽골 정재남 대사, 주짐바브웨 조재철 대사, 주스리랑카 이헌 대사, 임병진 주선양총영사)이 선정되었는데 유일하게 대사가 아닌 총영사로 임병진 총영사가 선정돼 이날 2018년 베스트 공관장상이 전달됐다.

▲ 2018년 한중교류문화원에서 진행한 UCC 대회에서 개인부문 대상을 차지한 선양시 제24중학교 소유정 학생에게 임병진 총영사가 시상.     © 시사&스포츠
▲ 선양한국국제학교 장서연, 김채연, 김상규가 단체부문 대상을 차지해 김채연 학생에게 임병진 주선양 대한민국총영사관이 상장을 수여.     © 시사&스포츠

 

또한 2018년 한중교류문화원에서 진행한 UCC 대회에서 개인부문 대상을 차지한 선양시 제24중학교 소유정 학생과 선양한국국제학교 장서연, 김채연, 김상규가 단체부문 대상을 차지해 김채연 학생에게 임병진 주선양 대한민국총영사관이 상장을 수여했다.

▲ 중국 선양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를 마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인구 1,000만 명이 살고 있는 선양에는 독립유공자 후손을 비롯해 동포, 교민, 상인 등 많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왕성한 활동들을 통해 대한민국의 변화와 혁신을 이루는데 당당하게 일궈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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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3/05 [15:42]  최종편집: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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