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탁구협회(회장 김경수)가 27일 성남스포츠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제3회 성남시 실버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 제3회 성남시 실버 탁구대회가 열리고 있는 경기장 모습.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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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회는 개회식이 없는 대회로 대회에 참가한 어르신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탁구를 즐기며 건강한 삶의 살아가시는 어르신들의 탁구 잔치이다.
▲ 성남시탁구협회 김경수 회장.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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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탁구협회 김경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생활의 활력소와 함께 제공해 주는 탁구는 바쁜 도시 생활 속에 생기는 많은 스트레스를 해소해 정신건강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날씨와 계절과 관계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배워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건강 100세를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 더없이 좋은 생활체육 종목이라고 말했다.
오늘 성남시 관내 실버 탁구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연마해온 기량을 마음껏 펼쳐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시되 승부보다는 서로의 실력을 가늠하고, 서로 배워가며, 배려를 통한 즐거운 마음으로 대회를 즐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는 60세 남녀와 70세 남녀로 어르신들만 출전할 수 있는 탁구대회가 선수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많은 실버 탁구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들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대회는 일반 볼 개인 단식, 단체전, 남자 70대, 여자 70대, 남자 60대, 여자 60대와 라지 볼 혼성단식, 혼성 복식 1부에서 3부까지 경기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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